CINEMA

[팝업★]"MCU 호평 과찬"…'악인전' 마동석, 액션물 다작 이유

입력 2019-05-08 18:25:28
    • 복사완료!

배우 마동석/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마동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출연작들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시키면서 일명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불리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5일 마동석이 신작인 영화 '악인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무엇보다 해당 영화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 2016년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부산행'을 통해 아시아 드웨인 존슨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그를 향한 해외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악인전' 역시 해외 104개국에서 선판매 쾌거를 거뒀다.

더욱이 '악인전'에서 마동석은 새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극중 중부권을 주름잡는 제우스파 수장 '장동수' 역을 맡아 거슬리면 인정사정없이 주먹을 휘두르는 무자비한 모습을 펼친다. 마동석 스스로도 그동안 캐릭터들 중 가장 세다고 말할 정도.

마동석은 "또 다른 센 캐릭터지만, 마동석화시킨 캐릭터 중 극단까지 간 센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감독님과 상의했던 부분은 김무열과의 케미에서 서로 싫어하는 사이인데 점점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가까워지는 타이밍들이 생기는데 그럴 때 어느 정도 지켜야 하는 톤을 신경 썼다"고 연기적으로 신경 쓴 점을 알렸다.

MCU 속 마동석화된 캐릭터들은 주로 액션 장르에서 빛을 발한다. 마동석이 액션물을 주로 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이와 관련 마동석은 "MCU라 불러주는 건 과찬이다. 묵묵히 겸손하게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마동석화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추구하는 건 액션물에서인데 액션물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일반적으로 배우들은 운동과 액션을 배워서 찍는데 난 애초부터 운동을 한 사람이라 내 장기를 영화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행히 '부산행' 이후 '범죄도시', '챔피언'을 해외에서 재밌게 봤다고 하셔서 액션 영화에 대한 오퍼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여러 가지 나중에 다양한 액션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 나이 더 먹으면 보여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분야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액션물을 중심으로 MCU를 계속해서 확장시켜나가고 있는 마동석. 그런 그가 '악인전'에서 선보인 변신 역시 관객들에게 통할지, 또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마동석이 다양한 장르의 액션에 대한 욕심을 내비친 만큼 향후 어떤 액션물들을 내놓게 될지 기대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