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조안과 남편 김건우가 천생연분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조안-김건우 부부의 놀이동산 데이트가 그려졌다. 조안은 김건우와 놀이동산으로 향하면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안은 "너무 설렌다. 연애할 때는 연간 회원권을 끊고 다닐 정도"라고 놀이공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처럼 동물 머리띠를 쓰기도 하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며 서로를 배려해주기도 했다. 부부를 칭찬하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인사해주곤 했다.
또 회전목마 앞에서 공개 키스를 하기도 했다. 놀이공원 회전목마는 커플들에게 필수인 만큼, 조안-김건우 부부도 사랑스러운 키스로 이목을 끌었다. 놀이기구 탑승이 끝나고 조안과 김건우는 휴식을 취하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조안은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어린 아이들도 많아서 좋았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건우는 "너도 그때랑 똑같아"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이어 조안은 김건우에게 "아기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 오빠 닮은 아기를 빨리 갖고 싶지 않냐"고 슬쩍 물었다. 이에 김건우는 이과적인 대답으로 "아기 좋지. 작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건우는 진지하게 "나는 아이 넷을 갖고 싶다. 위기 상황이나 전시 상황을 따져봤을 때, 적정한 가족 수는 6명인 것 같다. 아이 넷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조안은 당황하며 "한 번도 남편이 아이에 대해 이야기한 적 없었는데, 넷이라고 해서 놀랐다. 넷은 진심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이미 조안은 38세, 김건우는 41세로 아이 넷을 낳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
이에 장영란은 스튜디오에서 "조안이 앉은 자리가 함소원이 앉았던 자리로 임신지정석이다"라고 응원했다. 조안은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쌍둥이도 좋다"고 임신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결혼 3년차지만 아직도 신혼같은 조안-김건우 부부. 두 사람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예쁜 아기가 생기길 바라며, 조안의 임신을 응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