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개인연습생 임시우가 자진 하차하면서 '프로듀스X101'의 연습생이 99명으로 축소됐다.
8일, Mnet '프로듀스X101'의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임시우가 최근 개인 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논란으로 하차한 것은 아니며 개인 사정상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윤서빈은 과거 일진으로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은 "그의 본명은 윤병휘이다. 윤병휘는 중학생 때부터 학교 폭력이 일상인 일진이었다"며 그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폭로했다.
이어 윤서빈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윤서빈은 JYP에서 퇴출당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하게 됐다.
현재 '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에서 윤서빈의 투표창은 막혀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의 관심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의 투표창으로 쏠렸고 더불어 임시우의 투표창이 막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임시우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많은 분량을 얻지는 못했지만 투표 순위에서 5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임시우는 본인의 의지로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이제 겨우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은 시작부터 연습생이 99명으로 축소되는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됐다.
사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출연진과 관련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 시즌마다 반복되는 잡음에 제작진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현재 각 소속사에 출연자 사생활과 관련해 다시 한 번 확인을 부탁한 상태라고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주자마자 끝없는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듀스X101'이 위기를 헤치고 다시 한 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