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수미네 반찬' 종로서 오픈한 식당 성황리에 마무리…5,000여 명 신청(종합)

입력 2019-05-08 2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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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김수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서울에서 식당을 오픈한 김수미와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미리 부모님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손님들을 특별 초청했는데, 무려 5000여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사연을 신청하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고.

이날 이벤트를 위해 마련된 식당에 방문한 김수미는 내부 모습과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이어 셰프들과 함께 회의를 열었고, 셰프들이 준비하는 대구뽈찜, 갈비찜, 닭볶음탕, 냉이된장국 등 6개의 메인 메뉴에 김수미가 직접 요리하는 반찬까지 손님들에 내기로 했다.

김수미는 셰프들에게 메인 메뉴 준비를 부탁하고 반찬 재료를 사기 위해 장동민과 시장으로 향했다. 도착한 시장에서 김수미는 능숙하게 시장 이곳저곳을 돌며 고춧가루와 채소 등 제철 식재료를 구매했다.

같은 시각, 셰프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갈비와 꽃게 등을 손질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오랜만에 해보는 대용량 재료 준비에 최현석은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이었다. 하지만 김수미의 레시피를 떠올리며 차근차근 요리를 해나갔다.

이후 무려 100인분이 넘는 메뉴 만들기에 고군분투하는 셰프들을 도와줄 특별 지원군들이 등장했다. 오세득, 이원일 셰프는 요리 준비 담당, B1A4 산들, 공찬은 서빙 담당으로 '수미네 식당'을 찾은 것. 네 사람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숨을 고를 새도 없이 분주히 준비에 나섰다.

드디어 메인 요리들이 완성되고, 김수미는 시식을 하며 "무를 돌려깍기 하지 않았다", "닭볶음탕 색이 빨갛지 않다"는 등 날카로운 평을 전했다. 이에 셰프들은 더욱 맛있는 음식을 위해 끝까지 요리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김수미도 열심히 반찬 요리에 매진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을 방문한 시청자들의 각기 다른 사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35년간 휴식없이 생선 장사를 하신 부모님을 위해 신청했다', '어머니의 투병 생활동안 방송을 보며 요리를 한 아버지를 위해 김수미 선생님의 요리를 맛보여 드리고 싶다'는 등 훈훈한 사연들과 함께 눈물샘을 자극하는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신청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이에 김수미는 각 가족들을 위해 특별 반찬까지 세심하게 준비했고, 시청자들은 "호강한다", "최고의 밥상이다"라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빈 테이블이 발견돼 손님들이 의아해 했다. 알고보니 송해와 송대관이 방문하기로 했던 것.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계의 전설 송해는 종로에서 펼쳐지는 '수미네 반찬'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와 함께 선보인 가슴 절절한 공연 현장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로트계의 대부' 송대관도 맛깔나는 무대로 손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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