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박은석, 진짜 헌팅턴 병 발병‥최원영도 알았다

입력 2019-05-09 2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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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닥터 프리즈너' 캡쳐
KBS2='닥터 프리즈너'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원영이 박은석의 발병을 알았다.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진짜 헌팅턴 병에 걸린 이재환(박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환은 병원 옥상에 와서 눈물을 보였다. 이재환은 우연히 만난 오정희(김정난 분)에게 "병 만들 필요 없다. 전 이미 (병이) 맞다."고 밝혔다. 오정희는 "대박, 축하한다"고 엉뚱한 축하 인사를 했지만 이재환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랑 같은 유전병. 저도 아버지처럼 그렇게 죽는다잖아요."라며 오열했다.

한편 모이라(진희경 분)과 이재인(이다인 분)도 충격을 받았다. 나이제(남궁민 분)이 "진짜 헌팅턴, 발작증세가 다른 형태의 진전이었던 모양."이라고 밝힌 것. 이에 모이라는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선민식이 이런 모습을 목격했다. 선민식은 "마지막 공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라며 이미 끝난 듯한 상황에 공조를 취소하려 했다. 이때 나이제는 "방법이 있다"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후 선민식은 이재준(최원영 분)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선민식은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알려왔다. 선민식은 "나이제가 이재환 형 집행정지 준비중인거 아냐, 인검이 일주일 뒤에 잡히는 바람에 병을 바꾸기로 했다더라. 이번엔 헌팅턴 병. 그런데 이게 진짜 골 때리는 게 이재환이 진짜 헌팅턴 병이란다."고 전했다. 선민식은 "가짜로 만드려다 진짜로 발현된 모양. 헌팅턴 병이 세상에 알려지면 이사회 참석 자격도 다 잃고 다 끝. 그런데 이재환은 왜 헌팅턴 병에 걸렸을까요. 혹시 이덕성 회장이..."라고 말을 이었다. 이런 상황 속 이재준은 "왜 나한테 그 병이 아니냐고 물어보기라도 하고 싶은 건가?"하며 불안 증세를 보였다.

이후 이재준은 "헌팅턴 병으로 재환이 내보내고, 나도 잡아보겠다는 거겠지? 형 집행정지 막고, 그 병이 세상에 못 나오도록 입 막으라. 재환이는 죽어야 한다. 아니면 내가 죽는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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