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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新로코킹 탄생..♥박민영과 '으른 연애' 시작

입력 2019-05-09 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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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민영과 김재욱이 박력 넘치는 '으른 키스'로 역대급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와 라이언은 가짜 연애에 종지부를 찍기로 했다. 성덕미는 라이언을 좋아하는 것이 두려운 마음에 라이언을 피했고 라이언은 그런 성덕미를 보며 고백을 미뤘다. 이에 서로를 좋아함에도 두 사람은 엇갈릴 수 밖에 없었다.

앞서 라이언은 '라떼'로 정체를 감춘 채 "직장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고민 상담을 하며 성덕미의 마음을 떠봤다. 그러나 라이언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겼던 성덕미는 이 같은 고민에 "상대를 위해 고백을 접는 게 최선 아닐까요?"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거듭 마음을 잡지 못하고 라이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눈물짓던 성덕미는 결국 "라떼님 사실은 제가 거짓말을 했어요. 제가 고백을 접은 건 상대를 위한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 다치기 싫어서라는 비겁함이었거든요. 어쩌면 그 분은 라떼님의 마음이 부담스러웠던 게 아닐지도 몰라요. 저처럼 상처받을 게 두려워서 도망친 건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우리 한 번 더 용기를 내보는 게 어떨까요?"라는 답을 남겼다.

방송 내내 서로를 향해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던 두 사람은 방송 말미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성덕미가 "뭐가 그렇게 힘들었어요? 저랑 가짜연애하는 게 그렇게 싫었어요?"라고 묻자, 라이언은 "가짜니까요. 가짜라서 싫었습니다. 난 진짜로 하고 싶은데"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리며 성덕미에게 키스했다.

박민영은 이미 전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로코퀸 수식어를 얻었기에 이번 '그녀의 사생활'에서도 로코퀸 바이블다운 면모가 예고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재욱은 이번이 로코 주연을 맡은 첫 작품임에도 매주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성덕미와 라이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 앞에 또 어떤 난관이 펼쳐질지, 두 사람이 어떤 연애를 해나갈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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