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 박슬기, 고재근이 유쾌한 주말 아침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고정 게스트 박슬기, 고재근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5월에는 흑자 보는 사람이 없다"며 5월에는 각종 행사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하루에 결혼식 두 번 간 적도 있다"고 맞장구쳤다.
박명수는 "내가 그렇게 결혼을 말렸는대도 하더라. 결혼은 끝까지 미룰수록 좋다고 했는데 그렇게 (결혼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가 롤모델이 누구냐고 묻자 고재근은 "신해철 선배님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보고싶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안타깝다"고 말하며 신해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조혜련을 언급하며 "언어적으로 트여 있다. 50살 전에 5개국어 하는 게 목표라고 하더라.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혜련은) 천재다. 똑똑한 친구.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콩트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기를 선보인 고재근은 "여자 1인 다역은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솔직히 말하겠다. 별로였다"라고 냉철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