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장성규, 골프 대회 중 기권→비매너 논란..KPGA 측 "황당하다"[종합]

입력 2019-05-11 20:18:08
    • 복사완료!

장성규/사진=헤럴드POP DB
장성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프리선언을 한 방송인 장성규가 골프 대회 도중 기권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에서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에서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친 뒤 상위 60명을 가리고, 이들과 셀럽 60명이 3, 4라운드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는 장성규를 비롯해 선동열 전 야구 대표팀 감독, 이승엽 KBO 홍보위원, 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배우 박광현, 이정진 등이 참여했다. 장성규는 호주 교포 이준석 선수와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최종 18번 홀을 남겨두고 스케줄 소화를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행사가 정규 대회로 공적인 행사인 만큼 스케줄 소화를 이유로 기권을 한 장성규의 행동이 현장의 관람객과 타 선수들, 주최 측에 대한 무례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팀인 이준석도 난처한 상황이 됐다는 후문이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관계자는 "장성규씨가 경기 중 '스케줄이 있다'며 경기를 못 하겠다고 기권을 했고, 우리 입장에서는 '사전에 그런 게 있었으면 참가를 하지 말지 그랬느냐'고 얘기했다"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성규씨는 지난해에도 대회에 참여했고 어떻게 대회가 진행되는지 알고 있는데도 기권을 한 것이 황당한 상황"이라며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데 나온 것이 아닌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KPGA 측은 "현재 대체자는 구해졌고, 경기는 계속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KPGA 관계자들도 "이 대회가 장난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엄연히 정규대회인데 스스로 참석 의사를 밝혀서 프로 선수와 조를 편성했는데 갑자기 일정상 이유로 기권하겠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 "일정이 있으면 당연히 참가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등의 입장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전했다.

장성규이 행동을 두고 비매너 논란이 발생하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장성규의 기권 행동을 두고 "팀플레이인데 비매너 같다", "스포츠에서는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솔직히 기권은 자신의 결정 아닌가",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등의 반응도 존재한다. 장성규의 비매너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장성규는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도 표하고 있지는 않다. 과연 장성규가 해당 논란에 대해 입을 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