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몽'이요원X유지태, 조국 독립 위해 힘 합친다…공조 시작(종합)

입력 2019-05-11 23: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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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이요원과 유지태가 힘을 합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에서는 김원봉(유지태 분)과 이영진(이요원 분)이 유태준(김태우 분)을 만나러 만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진은 에스더(윤지혜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상하이에 위치한 푸단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원봉은 그런 이요원의 뒤를 따른다. 코민테른 자금의 행방을 알아내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은 후쿠다 검사 역시 상해로 향한다.

영진은 유태준(김태우 분)를 돕는 김승진(김주영 분)을 만나 행방을 묻는다. 그러나 모른다고 단호하게 잡아떼는 승진. 그 모습을 원봉이 몰래지켜보고 영진을 찾아가 유태준 선생을 만나야 한다며 승진의 정체를 알려달라 다그치지만 거절당한다.

영진은 비밀 결사조직 청방의 두목 두월성에게 납치당하고 원봉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청방을 기습한다.

이어 영진이 청방에 잡혀있다는 첩보를 듣고 후쿠다 검사(임주환 분) 역시 청방의 본거지 금성호텔로 향한다.

원봉의 고군분투와 영진의 협력으로 두 사람은 두월성을 만나게 된다. 두월성은 강한 사람은 친구로 두고 약한 적은 살려두지 않겠다 고 말한다. 원봉은 두월성에게 의열단을 지원해달라 부탁한다.

유태준을 돕는 김승진은 김원봉을 마주하고 알아보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한다. 이어 원봉은 영진에게 승진이 '태준이 만주에 있다'며 안내해주겠다는 뜻을 전한다.

히로시 (이해영 분)는 영진의 안위를 위해 혼인을 시킬 생각을 하고 병원장과 만나 의문의 중국술을 접대하며 만찬을 벌인다. 병원장은 히로시와 헤어지며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넘기라 말한다. 이어 먹은 것들을 게워내는 히로시 부원장. 다음날 출근해 총독부병원장의 부고를 듣게 된다. 그는 가족들이 조용히 장례 치르기를 원한다는 얘기를 듣고 묘한 웃음과 함께 사망진단서를 준비시킨다.

마쓰우라는 지속적인 정보를 얻기로 했다며 경무국장 오노에게 특무과를 꾸릴 수 있게 제안한다.

북만주로 향한 영진은 원봉에게 열차에서의 일을 묻는다. 꼭 그래야만 했냐는 질문에 원봉은 "잠재적 위협은 제거하는 것이 상책이다"고 답한다.

만주에 도착한 영진은 의술을 행하고 있는 유태준을 만나 주저없이 도왔다.

한편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 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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