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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혜정 "남편 고민환, 말을 참 안 예쁘게 해..살아보니 성격이라고 이해돼"

입력 2019-05-21 0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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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싸우는 원인을 밝혔다.

21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정과 고민환은 서로 안 맞는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고민환은 "서로 대칭적이다. 식성도 다르다. 그런데 같은 것이 있다. 자기 고집을 안 꺾는 것이 똑같다. 그래서 젊을 때 많이 싸웠다. 그런데 서로 좋아하는 요소도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고민환을 향해 "어쩜 저렇게 정나미 떨어지게 하나"하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혜정은 "남편이 큰 흠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겉으로 볼 때는 얼마나 순해 보이냐. 그런데 말을 직설적으로 한다. 관심이 있어서 과자 봉지를 뜯어 먹으면 '여보 그만 먹어' 하면 되지. 하는데 '그만 좀 먹어. 그러니까 그 몸이 되지'하고 말한다. 그래서 그러면 밤새도록 분해서 잠도 안 온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혜정은 "그런데 살아보니 이게 이 사람 성격이고 매력이더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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