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지난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지만 미국으로 잠적해 근황을 알 수 없었던 이종수가 과거 3년간 결혼생활을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3일 이종수는 미국 한인뉴스 채널 USK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영주권 획득과 관련 "2012년 비밀리에 결혼을 했던게 사실이다. 3년간 결혼생활을 했었다"고 최초로 고백했다.
이어 이종수는 "2015년 이혼했다.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고,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게 싫었다"며 결혼과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또한 위장결혼 의혹에 대해서는 "나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았다. 젊은데,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건데"라고 부인했다.
앞서 지난해인 2018년 3월 이종수는 국내에서 지인의 결혼식 때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고 당일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바 있다. 당시 이종수의 가족은 피해자와 만나 합의를 봤었다. 그러나 이후 또다른 피해자가 등장. 3000만원을 이종수에게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행적이 파악되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렸던 이종수는 자신의 위치는 밝히지 않고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에 메일을 통해 "현재 변재 중이다"라며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죽고 싶다. 아니 죽을 것 같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 국 엔터테인먼트도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아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던 터.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의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카지노 테이블 관리사업을 하며 직원들 임금을 체납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여러가지 목격담은 전해졌지만 이종수의 정확한 행적은 전혀 파악되지 않았던 상황. 23일(현지시간) 이종수와 미국 한인뉴스 채널 USKN과의 인터뷰가 전해진 가운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날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해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종수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삶을 살고 있었는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