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알라딘'이 5일 연속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알라딘'이 지난 29일 하루 동안 24만 600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3만 803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입소문을 통해 5월 극장가 강자로 떠오른 '악인전'을 '알라딘'이 제치더니 그 자리를 5일째 지켜낸 이목을 사로잡는다.
'알라딘'의 뒤는 '악인전'이 이었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범죄 액션 '악인전'은 이날 하루 동안 13만 330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08만 4349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더욱이 300만 고지를 넘어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역대급 몬스터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평이 쏟아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93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만 3020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공포물 '0.0MHz'는 개봉일인 이날 하루 동안 3만 107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만 3454명을 달성하며 4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소재로 하는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일일 관객수 2만 6423명, 누적 관객수 160만 3839명을 세우며 5위로 밀렸다.
이처럼 '알라딘', '악인전'이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0.0MHz' 등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30일)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개봉해 극장가 판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