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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건강히 다녀올 것"...엑소 디오X배우 도경수, 軍복무 후 2막에 쏠리는 기대

입력 2019-05-30 1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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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사진=민선유 기자
도경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엑소 디오가 7월 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군복무 후 2막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가 육군에 지원, 금일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 받아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디오 역시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1993년생인 디오는 군입대 데드라인이 아직 남아있음에도 갑작스럽게 그의 입대 소식이 전해져 팬들은 놀람과 아쉬움을 내비쳤던 터. 디오는 엑소 팬클럽 어플리케이션 리슨에 직접 손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먼저 그는 "EXO-L(엑소엘, 엑소 팬클럽명) 여러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디오는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EXO-L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을 달래면서,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말을 맺었다.

디오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으르렁', 'Love Shot', '중독' 등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에 자리매김한 그는 지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 생활에도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스윙키즈', '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디오는 아이돌 편견을 지우고 배우 도경수로서 연기력까지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특히 디오는 쌍천만 관객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신과 함께'의 세 번째 시리즈 출연도 확정 지은 상태. 디오는 제대 후 오는 2021년 제작 예정인 '신과 함께' 세 번째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로서도, 배우 도경수로서도 종횡무진 활약해온 그였기에 2년여간 그가 떠나 있을 소식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더욱 크다. 그러나 그간 가요계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온 그는 군입대를 거쳐, 팬들 곁으로 돌아올 무렵엔 한층 더 성장해 있을 터다. 제대 후 펼쳐질 그의 2막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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