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갓세븐이 6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갓세븐의 'ECLIPSE(이클립스)',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접전을 펼친 끝에 결국 1위는 갓세븐에게로 돌아갔다.
갓세븐은 "아가새(팬클럽 명)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가수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AB6IX(에이비식스)는 'BREATHE'(브리드)'로 감각적인 칼군무를 보여줬다.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한 만큼 청량한 분위기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였다.
베리베리는 '딱 잘라서 말해'를 통해 저돌적인 소년의 감성을 노래했다. '피키피키'로 돌아온 위키미키는 틴크러쉬의 진수를 보여줬다. 스쿨룩을 입고 등장해 카리스마 있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은 좌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CLC는 'ME(美)'로 강렬하면서 걸크러시 넘치는 화라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원에서 최근 솔로로 발돋움한 김재환은 공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로 활동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솔로 활동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 그런데 이젠 적응이 돼서 팬 분들과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정한 슈트를 입고 등장한 김재환은 아름다운 멜로디에 애절한 감성, 드라마틱한 전개, 깊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안녕하세요'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 지난 28일 감기몸살과 고열로 병원을 찾았음이 알려져 걱정을 자아냈지만, 김재환은 흔들림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이하이는 비아이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누구없소' 무대를 꾸몄다. '누구없소'는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오마주한 곡으로 외로움에 직접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인의 감정을 담은 곡. 붉은색의 매혹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하이는 독특한 음색, 중독성 강한 멜로디, 비아이의 화려한 래핑까지 어우러져 세련된 무대가 완성됐다.
갓세븐은 'ECLIPSE(이클립스)'를 통해 불안한 감정을 녹여냈다. 명불허전 화려한 칼군무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GOT7,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 러블리즈, 로시, VERIVERY, CLC, 아이즈, NC.A, AB6IX, OnlyOneOf, 우디, 원어스, WINNER, 이하이, 체리블렛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