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희구PD가 '여성시대'를 방송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양희은 진행 20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양희은, 서경석, 강희구 PD, 박금선 작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희구PD는 "엄청 부담이 됐다. 부장님한테 전화를 받고 '감히 제가요?'라고 대답을 했었는데 '여성시대'는 MBC라디오 피디들의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기도 하고 부담도 되지만 영광이기도 한 자리다. 근데 막상 시작하니 선배님들과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마다 와서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그런 관계가 3개월 정도 됐는데 어느 날은 양희은 선생님을 안아드리고 싶은 날이 있고, 어떤 날은 안기고 싶으 때가 있더라. 그런게 생기는 것 같고 이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축복받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