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전날 최종훈과 회사원 권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결국 최종훈은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과 3월 정준영과 함께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최종훈 역시 정준영의 사건 심리를 담당하던 해당 재판부에서 맡게 됐다.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최종훈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고 구속적부심 청구를 제기했지만 기각됐고, 이후 최종훈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결국 최종훈은 정준영과 함께 재판을 받으며 몰락하게 됐다.
최종훈은 피해 여성과 계속해서 대립하고 있었다.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에 대해 "피해 여성 A씨와 동석한 것은 맞으나,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그러나 해당 피해 여성이 정준영, 최종훈 등이 속한 단톡방에서 유포된 음성파일, 사진, 대화를 알고 고소했으며 "죗값을 치루길 바란다'고 심경까지 밝힌 상태. 피해 여성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정준영, 최종훈을 포함한 5명과 술자리를 가진 후 2차로 호텔에서 술을 마시다가 그대로 기억을 잃었다고 했다. 이후 나체 상태로 조롱까지 당했다고 알려졌다.
끝내 정준영과 함께 법정으로 가게된 최종훈. 과연 그는 모든 혐의를 인정할 것인지, 재판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