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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조선行 택배트럭"…'조선생존기' 타임슬립의 신기원 열까

입력 2019-06-08 0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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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조선생존기’의 TV CHOSUN(TV조선) 생존기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오늘(8일) 오후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가 첫 방송된다.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 한정록(강지환)과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송원석)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 MBC ‘왕초’, SBS ‘내일이 오면’, JTBC ‘디데이’ 등을 연출한 장용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조선생존기’는 2019을 살아가는 한정록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과거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이름을 날리던 한정록은 한 발의 실수로 인해 인생의 나락으로 빠지게 되고 결국 지금은 택배기사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 그러다 전 연인이자 현직 의사 이혜진(경수진), 댄스부 출신 동생 한슬기(박세완), 이혜진의 약혼자 정가익(이재윤)과 함께 트럭째 조선으로 타임슬립한다는 것이 ‘조선생존기’의 설정이다.

어쩌면 그간 등장했던 타임슬립물과는 다를 바 없는 설정. 하지만 독특한 설정들이 하나하나 추가되면서 ‘조선생존기’는 자신만의 특별함을 만들어낸다. 가장 큰 특징은 택배트럭이 인물들과 한꺼번에 조선으로 가게 된다는 것. 조선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다양한 물건들이 택배트럭에서 쏟아지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 대한 상상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든다.

여기에 이들이 과거에 가서 만나게 되는 인물도 꽤 흥미롭다. 바로 명종이 두려워한 조선 최고의 의적 임꺽정이다. 임꺽정을 연기하는 송원석은 ‘조선생존기’가 가지는 매력에 대해 “임꺽정이라는 캐릭터가 새롭게 해석되는 게 매력이었다”며 “누구나 생각하는 임꺽정의 모습을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하며 이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여기에 강지환·경수진의 첫 연기 호흡, 연기를 위해 머리까지 짧게 정리한 이재윤의 열정,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한재석, 첫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된 송원석 등이 함께 모여 만들어낼 연기 시너지 또한 ‘조선생존기’의 관전 포인트다. 과연 이들이 조선에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 지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조선시대 산골 오지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아슬아슬한 생존을 이어나가는 주인공들의 예측불허 이야기가 주말 밤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는 ‘조선생존기’의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과연 TV CHOSUN에서 ‘조선생존기’는 어떠한 생존기를 그리게 될까. 최근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히트시킨 TV CHOSUN이 드라마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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