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몽' 이요원, 유지태에게 약물 주사→각혈..죽음 가장해 임주환 속였다

입력 2019-06-08 2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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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몽' 캡처
MBC '이몽'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요원이 유지태에게 약물을 주사한 뒤 유지태가 각혈했다.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몽'에서는 이영진(이요원 분)이 후쿠다(임주환 분)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원봉(유지태 분)에게 약물을 주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기수리공 깨어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후쿠다가 한달음에 병원에 달려왔다. 그러나 다시 그가 의식을 잃은 상태가 되자 후쿠다는 이영진에게 "잠시나마 깨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다. 유일한 목격자이자 단서다. 난 여전히 백작의 사망은 의열단의 테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다급히 말했다.

이영진은 "백작의 사망이 테러라고"라며 어이없어했지만, 후쿠다는 "수사가 답보 상태인 지금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이에 이영진은 "총독부 법무국 요청, 후쿠다 검사 요청이면 약물 사용 시도해보겠다"고 답했고, 후쿠다는 "만약의 경우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

이요원이 약물을 주사하자 결국 김원봉은 각혈하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는 김원봉의 죽음을 가장해 그를 빼돌리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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