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로스트 정글 생존이 마무리되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바다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병만족은 세팀으로 나누어졌다. 박호산과 현우는 생존지에서 통발을 만들었고, 정글탐사팀인 엄현경, 박우진, 박정철은 동굴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동굴에는 물이 차있었고, 바닥이 미끄러웠다.
동굴팀은 탐사 끝에 큰우렁을 찾았지만, 우렁에서 썩은 냄새가 났다. 모두 죽은 우렁이었던 것. 결국 우렁을 버린 후 다시 탐사를 시작했고, 가재를 발견해 채집에 나섰다. 동굴팀은 고생 끝에 6마리의 가재와 홍합 하나를 채집하는데 성공했다.
숲속탐사팀은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채집하는데 성공한 이후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갔고, 숲에서 쉬고 있던 원주민 '마나족'을 우연히 만났다. 마나족은 지나가는 다람쥐를 향해 독침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사냥은 실패했다.
김병만, 정찬성, 미나는 각각 돌아가면서 독이 없는 침을 쏴보았다. 미나가 가장 잘 쏘았고, 정찬성은 가장 못 쐈다. 정찬성은 시력이 안 좋다고 말했다. 모두 거주지로 돌아왔다.
가재와 홍합은 코코넛에 넣어서 삶았고, 덜 익은 초록 바나나는 불에 구웠다. 미나와 박호산은 함께 파인애플을 손질했다. 박호산은 쫑알거리는 미나를 귀여워했다. 먼저 바나나를 나눠먹었고, 김병만은 미나에게 검댕을 묻이는 장난을 쳤다. 미나는 금세 알아채고 영구 흉내를 냈다.
코코넛 해산물 조림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며, 비수기 복근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최고령 박호산, 최연소 박우진, 복싱선수 정찬성, 마지막으로 현우까지 배를 까고 복근을 보여주었다. 복근 챌린지 끝에 조림이 완성되었다.
한명씩 새우하나 크기만한 가재를 받았고, 김병만은 홍합을 먹었다. 모두 천연 단짠의 가재를 음미했다. 박우진은 가재를 아껴 먹은 후 새우춤을 추기도 했다. 잠시 눈을 붙인 후 새벽 4시에 바다를 향해 출항했다.
어둠 속에서 해가 떠오르고, 새벽이 된 후에 바다에 도착했고 모두 생존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병만족은 라스트 정글 3박4일의 표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