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열혈먹뚱 동생들이 김종국의 44번째 생일 회케이크를 준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의리형제가 라오스를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보성은 돼지고기를 원시인처럼 먹다 이빨이 흔들렸고, 치통으로 비행내내 고생했다. 이상민은 라오스 공항에 도착해 택시를 불렀고, 택시를 타고 소금마을로 향하며 김보성과 비행기 안에서의 이야기를 했다.
이상민은 고대하던 소금마을에 도착했다. 당일 라오스는 42도였다. 이상민은 땀을 뻘뻘 흘리며 소금 채취 체험을 했고, 출연진들은 굳이 저렇게 해야하냐고 물었다. 체험을 끝낸 후 두 사람은 천막 밑에서 말없이 수박바를 먹었다. 출연진들은 라오스에 수박바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이상민은 1년 중 라오스가 가장 더울 때라며 그래서 비행기표가 싸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그래서 여행 가자고 한 거냐며 어이없어했다. 이상민은 소금을 산 후 비엔티안 여행자 거리로 갔다.
한국인이 모두 들리는 국수집으로 갔다. 김보성은 뜨거운 국수인 것 같다며 주춤거렸다. 가게는 한국인 맛집답게 벽에 한국어로 '도가니 국수'라고 쓰여있었다. 이상민은 도가니 국수 특2개를 시켰다. 삼천원이 안되는 가격이었다.
김보성은 매운 소스를 찾았고, 너무 많이 넣어버렸다. 김보성은 이열치열로 먹겠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눈에 매운 소스가 들어가 힘들어했다. 해가 넘어가며 기온이 조금 내려갔다. 이상민은 이열치열과 이한치한 중 뭐가 더 낫냐고 물었다.
김보성은 지금은 이한치한이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몇달 전 두 사람은 겨울 얼음계곡에 갔었다. 김보성은 내일은 비라도 내리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내일은 더 더울 예정이었다.
스튜디오에서 고준은 5~6년간 악역만 하다보니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며 무의식중에 계속 투덜거린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고준은 로맨스 연기를 꿈꾸며, 눈빛이 선한 분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눈빛이 선한 김수미를 추천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자신들 중에 찍으라고 말했고, 홍진영 어머니는 자기들 중에 찍어서 뭐하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말이 나온 김에 토니안 어머니와 고준이 로맨스 연기를 해보자고 말했다. 토니안은 고준이 너무 어려보인다며 차라리 서장훈이랑 하겠다고 말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대본을 받았지만 노안으로 읽을 수 없어 결국 연기는 하지 못했다. 김종국과 동생들은 회를 먹으러 당진에서 실치회, 다음으로 강경 우어회를 먹었다. 동생들은 강격에 왔으니 젓갈을 먹어야한다고 말했다.
젓갈 맛을 보자며 백반 하나를 시켰다. 백반에는 젓갈만 20가지가 나왔다. 모두 여러 종류의 젓갈을 하나씩 맛보았고, 젓갈의 맛에 감탄했다. 동생은 대접과 밥을 하나더 추가해 젓갈 비빔을 만들어먹었다. 밥을 두그릇 비운 후 다시 길을 떠났다.
김종국은 차 안에서 젓벤져스를 찬양했고, 이제 집에 가자고 말했다. 동생들은 거부하며 이제 저녁먹으러 가야한다고 말했다. 목적지는 여수였다. 메뉴는 대삼치였다. 김종국과 동생들은 삼치를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주인은 10kg짜리 삼치를 꺼내 보여주었다.
얼마전 생일이었던 김종국은 아침은 운동, 점심에는 12명의 남자들과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새벽1시까지 축구를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아 생일파티를 싫어했다.
김종국은 생일선물을 사지말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전 여자친구가 생일선물을 가져와 아버지 드리라며 돌려보냈었다고 말했다. 엄마들은 마음인데라며 질색했다. 김종국의 선물 지론에 모두 답답해했다.
기다리던 삼치회가 나왔고, 김종국은 여수 왜왔냐고 투덜거리던 것도 잊고 삼치회 먹방을 시작했다. 뚱보들은 화장실에 가겠다며 사라졌고, 김종국은 삼치회 먹방에 빠져있었다. 동생들은 회케이크를 가지고 왔다. 김종국은 불을 끊 후에 투덜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