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혼산' 유노윤호X보아, 놀이동산 우정 데이트‥헨리, 아이스하키 도전(종합)

입력 2019-06-08 0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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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나 혼자 산다' 캡쳐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유노윤호와 보아가 절친의 케미를 자랑하며 우정 데이트를 즐겼다. 헨리는 아이스하키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좌충우돌 아이스하키 도전기와 십년지기 절친 유노윤호·보아의 참우정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은 유노윤호와 함께 했다. 유노윤호는 "거의 1년 만"이라며 반갑게 인사했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왜 이렇게 자주 보는 기분이냐"며 그동안 VCR로 만나온 유노윤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노윤호 역시 "친구들이 전화 와 너 또 나왔다고 하더라"고 맞장구쳤다.

유노윤호의 하루는 역시 춤으로 시작됐다. 격렬한 댄스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민원이 안 들어오냐"고 걱정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의외로 방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말해 허당미를 자랑하기도.

유노윤호는 아침부터 아이스박스를 꺼내 온갖 재료들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유노윤호는 "마음의 빚이 있는 분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하루를 예고했다. 유노윤호는 야채들을 투박하게 썰어 아이스박스에 넣곤 두 손 무겁게 약속장소로 향했다.

유노윤호가 만난 상대는 보아였다. 유노윤호는 보아를 만나자마자 포옹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처녀총각이지 않냐" "남녀칠세부동석"이라며 놀라워 했다. 유노윤호는 "부둥켜 안아도 스캔들이 나지 않을 정말 친한 친구"라고 보아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십 년 절친 사이였다.

두 사람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하이파이브 짤'과 'Only One' 무대에 대해 언급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차가 유노윤호가 우전하는 차 앞에 끼어들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매너손으로 보아를 보호하는 스윗함을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저는 남자에게도 그렇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놀이공원이었다. 두 사람은 사파리로 향했다. 유노윤호는 "보아를 만날 때 20대 초반에 멈춰있는 느낌이 있다. 동심에 돌아가고 싶었다"고 사파리를 데이트 장소로 삼은 이유를 전했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본격적으로 사파리 투어를 했다. 유노윤호와 보아는 호랑이·사자에게 먹이를 주며 "신기하다"고 감탄하는 등 동심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사람은 두발로 차를 에스코트하듯 따라 걷는 곰에 연신 "우와, 우와"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캠핑장으로 향했다. 캠핑장으로 들어서며 유노윤호는 자신이 준비한 고기와 찌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내 난관에 봉착했다. 보아는 "다시마와 양념장이 어딨냐"고 찾았고, 기본 조미료를 빼먹은 유노윤호가 어리둥절해 한 것. 하지만 유노윤호는 된장에 대한 과신을 보이며 찌개에 재료를 한꺼번에 투척, 보아를 불안케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보아는 "윤호스타일"이라고 유노윤호를 응원했다.

결국 유노윤호는 냄비를 통째로 들고 캠핑카 안으로 이동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마법의 수프를 꺼내들었다. 바로 아침에 은밀하게 챙긴 라면 수프였다. 유노윤호는 보아 몰래 성공적으로 수프를 찌개 안에 넣었다.

결국 라면 수프를 넣은 찌개의 맛은 살아났다. 찌개를 맛본 보아는 먹자마자 웃음을 터뜨리곤 "된장 더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보아는 "저염식으로 먹냐"고 묻기까지 했다.

이날 보아에게 마음의 빚이 많다던 유노윤호는 보아에게 손편지까지 건넸다. 보아는 "군대 이후로 처음"이라며 새로운 감회를 느꼈다. 유노윤호는 "집에 너의 브로마이드가 3장 있었다."며 과거부터 품어온 팬심과 동경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너와 있으면 내가 어린 행동을 한다. 시간이 과거로 돌아간다."고 밝히기도. 유노윤호는 "인생에 힘든 일이 2번 있었다. 정말 힘든 그 순간에 이상하게 보아가 나타난다. 남자보다 더 큰 의리가 있다"고 보아에 대한 마음의 빚을 밝혔다.

한편 헨리는 오랜만에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헨리는 몸도 풀고 괄약근도 푼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헨리는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몸도 확인했다. 과거 자랑하던 복근은 전부 사라진 상태. 헨리는 "운동을 못해서 와플이 없어졌다"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 헨리의 친한 동생 매트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헨리는 매트가 과거 아이스하키를 했다고 전하며 "헬스장 가기 너무 심심해서, 같이 하면 되게 재밌을 것 같다."고 오늘의 아이스하키 도전을 밝혔다. 이후 매트는 헨리에게 이기는 법을 전수, "페이스오프 할 때 욕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헨리는 실제 욕을 해보며 실전 연습을 했다. 매트는 헨리에게 장갑 던지기와 때리는 액션 등을 가르쳤다. 하지만 헨리는 매트에게 살짝 밀쳐지자마자 날아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헨리는 "제가 운동을 오래 안 해서 그렇다. 몇 달 전이라면 버텼을 것"이라고 변명했다.

헨리는 곧장 실전을 위해 아이스하키장으로 향했다. 헨리를 하키 동호회에 초대한 저스틴이 헨리를 반겼다. 헨리는 "캐나다 사람들은 다 스케이트를 한다. 자신이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링크장에 들어가자마자 넘어지며 얼간미를 선보였다. 사실 스케이트 날의 고무 덮개를 빼지 않고 링크장에 나선 것. 이후 헨리는 곧잘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스하키 1일차 초보인 헨리는 몸싸움과 슈팅 등을 연습했다. 그리고 연습게임에도 돌입했다. 헨리는 어설픈 몸개그로 무지개 회원들에게 "김연아 선수인 줄 알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헨리는 심지어 득점까지 냈다. 헨리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자부심을 뽐냈다.

늦은 시간, 동호회 간의 실전 게임까지 치뤄졌다. 1일 차 회원인 헨리도 실전 게임에 선발로 참여했다. 헨리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곤 소속감에 웃음지엇다. 그러면서도 헨리는 "제가 민폐될까봐"라며 걱정을 보였다.

상대 팀과 헨리 팀은 연신 점수를 주고 받았다. 그러던 중 헨리는 골에 기여하는 어시스트를 선보이기도. 결국 게임은 막판 상대팀의 득점으로, 단 1점 차로 패배했다.

이날 승패와 상관없이 슛아웃도 치뤄졌다. 슛아웃에서도 1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 헨리팀의 마지막 주자는 헨리였다. 이날 헨리는 과감한 슛으로 상대편의 골문을 흔들었다. 헨리가 팀에게 슛아웃 무승부를 안긴 것. 이후 경기는 "노 포기"라는 구호와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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