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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응옥찐, 파격 노출 드레스로 처벌 위기→노이즈 마케팅은 대성공

입력 2019-06-09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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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이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법적 처벌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그만큼 세계적인 관심을 휩쓸며 노이즈 마케팅을 톡톡히 해내는 모양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과 베트남 현지 매체는 응옥찐이 노출 의상으로 인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응옥찐은 지난 달 2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어 히든 라이프' 시사회에 참석했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그는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있었다. 하지만 해당 의상의 노출 정도는 심했다. 등 부위가 아예 노출된 것은 물론 하체는 중요 부분만 겨우 가린 상태였던 것.

이 같은 의상에 베트남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관은 "그녀의 복장은 부적절하고 모욕적이며 대중의 분노를 샀다"며 '공공예절법'에 따라 응옥찐을 조사할 것을 명령했다.

베트남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경우 벌금 등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응옥찐의 이런 의상은 결국 베트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 셈이다.

다만 응옥찐은 이번 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유명한 시상식에서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이슈가 됐던 과거의 스타들을 비춰볼 때 응옥찐은 베트남에서의 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마케팅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응옥찐은 자신의 SNS에도 다소 노출이 과한 사진들을 게재해왔다. 이로 인해 그녀를 향한 관심은 두 배로 뛰고 있는 모습. 응옥찐이 노출로 이슈화된 자신의 관심을 연기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응옥찐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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