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POP이슈]"저도 평범한 여자" 베리굿 조현, 직접 심경 고백..의상 논란 잠재울까

입력 2019-06-18 17:41:17
    • 복사완료!

베리굿 조현/사진=민선유 기자
베리굿 조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베리굿 조현이 이틀째 계속되는 의상 선정성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18일 오후 베리굿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조현은 심경글을 게재하기 전 의상 선정성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염두한 듯한 글을 캡처해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공개했다.

조현이 캡처한 글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이며 해당 글에는 "나는 누군가에겐 보고싶은 사람이고 누군가에겐 없어져야 할 사람이며 누군가에겐 닮아가고 싶은 사람이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 되고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 된다. 그러니 어떤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너무 상심할 필요가 없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해당 글에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길 원한다는 그 생각을 버려야 한다. 단 잊지 말았으면 한다. 당신도 누군가에겐 당신은 모를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고 살아갔으면 한다. 당신도 누군가에겐 꿈이자 목표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한다. 내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 생각을 하는 것처럼 말이야"라는 내용이 더해져 있다.

이후 조현은 직접 작성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조현은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조현 인스타
조현 인스타

조현은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고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조현은 "모두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행복하고 좋은 날들을 보내며 서로서로 돕고 돕는 관계로 한번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습니다"라며 논란의 아픔을 딛고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베리굿 조현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속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분장한 채 포토월에 섰다. 그러나 조현은 당시 입은 코스프레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베리굿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이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주최 측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조현의 이름은 이튿날인 18일까지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조현의 의상 논란은 이틀째 뜨거운 감자인 상황이다. 결국 조현은 이에 대해 직접 심경을 토로했다.

전혀 예측하지 못한 선정성 논란에 누구보다 당황했을 조현. 그런 조현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과연 조현이 게재한 이 심경글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의상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