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이소연이 친부 임호와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극본 최연걸)에서 심청이(이소연 분)가 납치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청이는 마풍도와 통화 중 납치당했고, 마풍도는 조헌정(하은진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마풍도(재희 분)은 조헌정이 이야기해준 대로 심청이의 마지막 행방지인 절로 향했다.
마풍도는 절에서 심청이의 핸드폰을 찾았고, 두대의 승합차로 납치범의 행방을 좁혔지만, 형사는 차량 조회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백시준(김형민 분)은 비서가 누군가와 의뭉스러운 전화통화하는 것을 엿들었다. 조헌정은 백시준(김형민 분)에게 심청이의 납치 소식을 전했다.
백시준은 마풍도를 불러 심청이를 납치한 것이 서필두(박정학 분)인 것 같다며 서필두가 원하는 것이 뭔지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방덕희(금보라 분)은 집에서 여지나(조안 분)과 심학규(안내상 분)을 챙기며 시간을 보냈다.
방덕희는 전화를 받고 나갔고, 마재란(임지은 분)은 심학규를 찾아갔다. 마재란은 방덕희가 집을 나가는 것을 보고 몰래 안으로 들어갔다. 심학규는 방덕희가 주고 간 비빔밥을 먹고 있었다. 심학규는 사래가 들려 힘들어했고, 보다못한 마재란이 안으로 들어가 컵을 쥐여주었다.
심학규는 마재란을 방덕희라고 착각했다. 마재란은 신세한탄하는 심학규를 보며 속상해하다 떠났고, 여지나는 화장실에 가려 밖으로 나갔다. 그때 이태양(이엘빈 분), 정열매(김도혜 분)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이태양은 신당에 들어가려했고, 정열매가 이를 막았다.
마풍도는 형사에게 두 승합차 이동경로가 똑같다고 전하며, 뒤쪽 승합차 소유주가 효심요양원 의사라고 말했다. 마풍도는 라이언을 불러냈고, 라이언은 심청이 아버지의 마지막 행선지도 이곳이라고 말했다.
마풍도는 바에서 한 잔 중인 서필두를 찾아가 원하는 것이 뭐냐고 따져물었다. 마풍도는 회장식에 사퇴할 테니 심청이를 돌려보내라고 말했다.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온 백시준은 서필두에게 "저한테까지 숨기실 이유 없잖습니까?"라며 화냈다.
서필두는 엉뚱한 고기가 낚였지만 마다할 이유는 없다며 흡족해했다. 다음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마풍도는 서필두의 루머가 사실이라며, 자신이 적극적으로 수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풍도는 화내는 서필두에게 자필 증언이 있다며 흔들었고, 서필두는 자리를 피했다.
서필두는 심청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 조지환(임호 분)이 있었다. 조지환은 불편한 몸으로 서필두의 멱살을 쥐었고, 서필두는 조지환을 뿌리친 후 죽이겠다며 달려들었다. 보디가드들이 그런 서필두를 붙잡았고, 조지환은 서필두의 얼굴에 주먹질을 하며 자신과, 아내, 딸의 몫이라고 말했다.
조지환은 지난 20년간 이날의 복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필두는 보디가드들에게 끌려갔다. 심청이는 마풍도와 재회했고, 어떻게 자신을 찾아냈냐는 심청이에게 마풍도는 도와준 분이 있다고 말했다. 조지환이 걸어나와 "홍주야"하고 불렀다. 두 사람은 눈물의 재회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