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백지영이 북한 이야기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서장훈의 절친 백지영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장훈은 20대초 클럽에서 백지영과 처음으로 만난 후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라디오 방송국에 갔다. 오랜 친구 이동우의 라디오 은퇴 자리를 게스트로 함께하게 되었다. 김경진도 함께했다. 이동우는 과거 병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한 입담으로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동우는 8년간 방송을 해와 능숙하게 대본없이 마지막 방송을 끝냈지만, 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때는 끝낸 눈물을 흘렸다. 이동우는 마지막을 함께해준 박수홍과 김경진에게 어머니가 감사의 의미로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하신다며 집으로 초대했다.
식사를 하던 중 딸 지우가 하교해 돌아왔고, 삼촌들과 함께 앉아 밥을 먹었다. 지우는 삼촌들에게 아빠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냈고, 그런 지우를 보며 박수홍과 김경진은 딸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지우의 철든 대답을 듣던 아빠와 삼촌들은 차례대로 눈물을 흘렸고 지우는 당황했다.
김보성과 이상민은 극한 관광을 마치고 라오스 여행 성지 방비엥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앞서 먹은 매운 음식의 후폭풍에 시달렸다. 두 사람은 배설욕구를 참기 위해 삼행시를 하며 신경을 돌렸다. 다행히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대소변을 참아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은 후 방비엥 거리를 걷던 이상민은 귀청소 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두명의 직원에게 각각 세수, 팩, 다섯번의 머리감기 케어를 받았고 이상민은 몇번이나 감는 거냐며 어이없어했지만 막상 케어가 끝난 후에는 개운함에 연신 감탄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귀청소가 시작되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능숙한 솜씨로 렌턴을 켜고 장비를 바꿔가며 엄청나게 커다란 귀지를 꺼냈다. 이상민은 이를 보며 감탄했고, 일년에 두번 정도는 와서 귀청소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모든 서비스가 인당 5200원의 가격이었다.
신동엽은 머리를 다섯번 감는 느낌을 궁금해했고, 어머니는 와이프에게 부탁해보라고 했지만 신동엽은 한번은 그럴 수 있는데 다섯번을 감겨달라고하는 건 이혼사유가 아니냐고 너스레떨었다. 다음날 아침 의리형제는 블루라군으로 향했다. 수영을 즐긴 후 김보성은 오는 길에 소원했던 일을 실행했다.
김보성은 점프대에 올라가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친 후 이단옆차기를 하며 다이빙했다. 서장훈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백지영에게 가장 애착가는 노래가 뭐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그때그때 다르다며 현재는 '잊지말아요'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작년 북한에서 공연을 하며 북한 사람들과 여러 한계를 뛰어넘은 교감을 했던 경험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하하, 별 부부와 김종민과 함께 식사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