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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월드 클래스' K팝 보이그룹 탄생할까

입력 2019-06-26 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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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가 연내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스텐포드호텔 서울에서 CJ E&M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와 이아람 팀장, Mnet 원정우 PD가 참석했다.

‘TOO’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제작 및 마케팅을, 엔씨에이치엔터(n.CH 엔터)가 매니지먼트를, 엠넷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맡아 각자의 역량을 총 집중한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동양에서 온 10명의 소년들, 서양의 음악에 동양의 가치관을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양을 의미하는 단어 'orient'에 'ed'를 붙여 '~을 지향하는' oriented의 의미까지 내포한다.

정창환 프로듀서는 TOO에 대해 "1년 반에 걸쳐 전세계에서 20명의 소년들을 캐스팅을 했다. 여기서 10명의 인원으로 추려지면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환 프로듀서는 "제가 오랜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캐스팅을 했고,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다. 9월 중 프로그램 ‘World Klass’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원정우 PD는 "클래스에서 'C'를 'K'로 바꾼 것은 'K팝을 가지고 월드 클래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다.

원 PD는 "6월부터 사전 촬영 시작했다. 7월 뉴욕을 시작으로 해서 LA, 서울 등지에서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첫방송은 9월 중순"이라며 "국내 톱 아티스트, 톱 연예인도 함께하기로 돼 있다"고 밝혔다.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무대 중심이라기 보다는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 무대를 중심으로 한 리얼리티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캐릭터가 드러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정창환 프로듀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많다. 저희는 많은 데도 불구하고 하기 때문에 변명하지 않겠다"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꼭 해야할 이유도 없지만 아니여야 할 이유도 없다. 구성을 하다보니 20명 좋은 인재들이 모였고, 한 명 한 명 캐릭터들이 너무 다양해서 안 될 거라고 배제하기 보다는 숨겨져 있는 모든 친구들을 보여주는 것 또한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데뷔 과정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창환 프로듀서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비해 적은 인원 수다. 그래서 한 명 한 명 캐릭터의 장점 더 많이 사람들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은 11월에 끝이나고 연내 데뷔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정창환 프로듀서는 "아이돌 시장이 포화시장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그럼에도 불구, 저희는 계속 그런 팀들이 많이 많들어져야 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한국에서 경쟁을 해서는, 한국시장만 바라봤을 때는 이익이 없다. 글로벌로 진출해서 팬들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 게 저희의 목표이자 음악업계 모두의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K팝의 인기가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하나의 장르로서 유지될 수 있기 위해 K팝을 알리는 팀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의 데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낼 새 리얼리티/서바이벌 프로그램 'World Klass'는 7월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오는 9월부터 Mnet과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첫방송된다.

사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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