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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편히 쉬길 예쁜 사람" 故 전미선, 명배우 ★지다..슬픔 빠진 연예계

입력 2019-06-30 1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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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미선 /사진=민선유기자
故 전미선 /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를 잃은 연예계가 큰 슬픔에 빠져있다.

지난 29일 오전 故 전미선은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전미선과 연락이 되지 않자 불안해하던 매니저가 전미선을 호텔의 화장실에서 발견했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전미선을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도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비보를 알리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미선의 명복을 빌어주길 부탁하며, 추측성 루머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미선은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또 KBS2 '조선로코-녹두전'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사랑받는 배우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그의 비보에 대중은 물론, 연예계도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배우 한지일은 "또 한 명의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 후배 배우들의 극단적 선택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저미어 들 것 같이 힘들었다"고 슬픈 심경을 전했다. 배우 윤세아는 "편히 쉬어요, 예쁜 사람"이라고 적힌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배우 권해성은 "후배들이 짓궂게 장난쳐도 소녀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셨던 선배님. 좋은 곳에서 꼭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고 명복을 빌었다. 또 배우 이지훈은 "더는 마음고생 없이.. 행복할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 대중들도 SNS로 추모를 함께하고 있다. 전미선이라는 명배우의 죽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전미선이 밤하늘의 별로 아름답게 반짝이길 바라며, 그의 평안을 바란다.

한편 故 전미선의 발인은 오는 7월 2일이며, 오전 5시 30분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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