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36년간 짝사랑만 해"‥'TTL 소녀' 임은경, 모태솔로 고백으로 반전

입력 2019-07-10 1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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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TTL 소녀' 임은경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임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은경은 과거 'TTL 소녀'로 사랑받았던 배우로, 신비로우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소현은 임은경에게 "최근까지 모태솔로라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임은경은 "36년 동안 짝사랑만 했다. 혼자하는 사랑 전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빼어난 미모와 달리, 모태솔로라는 사실에 MC들은 의아해했다. 대시하는 남성이 많을 것 같은 미모인데도 여태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는 게 납득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은경은 모태솔로인 이유로 "제가 집 밖을 잘 안 나가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솔로 탈출을 원하는 임은경에게 매력 어필의 기회가 주어졌다. 임은경은 '보랏빛 향기', '성인식'을 부르며 청순하면서도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본 보쳉과 브루노도 무대 앞으로 가 임은경의 뒤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사실 임은경은 'TTL 소녀'로 대박이 터진 이후 도망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임은경은 "티저 광고 이후 몸값이 10배가 뛰었다. 계약금이 3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 뛰었다. 그러나 영화와 드라마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도망가고 싶었다. 주변 사람들 때문에 차마 그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데뷔할 때 몸 담았던 소속사와 20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임은경. 비록 모태솔로라고 놀림 받았지만, 그의 의리와 선한 마음씨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남았다. 임은경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솔로를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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