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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폭행 방조 혐의' 김창환, 집유 판결 항소→미코 眞 딸 김세연…실검장악

입력 2019-07-12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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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사진=헤럴드POP DB
김창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폭행 방조 혐의를 받은 김창환이 1심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그가 2019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김세연과 부녀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져 뜨거운 관심 속에 있다.

김창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P&K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사 역시 항소장을 제출하며 김창환의 폭행 방조 혐의는 2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문영일 PD의 폭행과 김창환 회장의 폭행 방조 사실을 폭로했다.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문PD에게 4년간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 폭로는 결국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으며 김창환 회장은 "아동학대나 폭행 방조 등을 하지 않았다"며 끝까지 폭행 방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한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회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시 김창환 회장은 재판부의 유죄 판결에 억울함을 주장하며 "당연히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창환 회장이 항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창환의 막내 딸이 2019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세연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세연 인스타
김세연 인스타

김세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32명 가운데,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김세연은 미국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세연의 아버지가 김창환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창환 회장은 자신의 SNS에 "DJ Koo 삼촌 K-Pop Party 클럽에 놀러간 둘째랑 막내 딸, 삼촌 음악 튼다고 너무 신나게 놀다가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창환 회장의 둘째 딸과 막내 딸 김세연, 구준엽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김창환 측 관계자는 "지금은 김세연 씨가 김창환 회장의 딸이라고 인정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라는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김창환 회장이 현재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으로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김창환 회장은 항소 소식과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딸을 뒀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12일 오후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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