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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시험관 8번 만에 성공" 강원래♥김송, 똑닮은 아들 선이와 행복한 삶

입력 2019-07-16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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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송캡처
'아침마당'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강원래-김송 부부가 축복처럼 찾아온 아들 선이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어느덧 6살이 된 강선은 특유의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김재원 아나운서도 "선이를 보니까 손자가 생겼으면 좋겠다. 나는 언제 손자가 생기나"라고 부러워할 정도였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고생하지는 않는다. 선이는 아직 미운 게 없이 매일 예쁘다"고 자랑했다. 또 "김송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웃을 때는 강원래를 닮았다. 팔자 눈썹이 똑같다"고 말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선이를 얻게 됐다. 김송은 "시험관 시술이 남자는 정신적으로 힘들다. 사실 2008년에 그만두자고 했는데,

2012년에 한 번 더 시도하게 됐다. 총 8번 만에 시술이 성공했고, 선이가 태어났다. 선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구의 중심이 바뀌었다"고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03년 결혼한 강원래-김송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과거 강원래가 불법 U턴 하는 차량을 오토바이를 타고 오다가 정면충돌했고, 가슴부터 발끝까지 감각을 잃어버렸다. 이후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강원래를 보듬어주고 곁에 있던 사람은 김송이었다.

두 사람 모두 아기를 갖기 힘들었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험관 시술을 끝까지 시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8번의 시도 끝에 선이를 안게 되었다. 강원래는 "선이 이름은 '베풀 선'이다. 사실 '해'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선이를 겸손하고 많은 걸 베풀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강원래는 "할 수만 있다면 선이의 여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 선이가 군대갈 때쯤 나는 이미 일흔이 넘는다. 외롭지 않은 삶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역경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축복을 선물받은 강원래-김송 부부. 앞으로 선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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