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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이지은, 무주국 무사에서 달의 객잔 주인 됐다.."내가 죽인 사람 책임진다"

입력 2019-07-13 2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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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이지은이 달의 객잔 주인이 됐다.

1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무주국 무사 장만월(이지은 분)이 달의 객잔의 주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만월은 마고신(서이숙 분)을 만났다. 주막을 운영하던 마고신은 "이런 험한 날씨에 여기를 지나는 사람은 누구를 죽이러 가는 사람이거나 죽으러 가는 사람이거나"며 만월에게 말을 걸었다. 만월은 마고신에게 "죽은 자를 쉬게 해주는 객잔이 있다고 들었다. 어디로 가야 하냐"고 길을 물었다. 마고신은 만월에게 "못가. 여기 있는 이 관들에는 얼마나 많은 혼들을 지고 온 건가"라고 답했다.

장만월은 "나로 인해 죽은 자다"며 "내가 죽은 인간들 내가 책임지려는 거다"며 계속 달의 객잔을 찾았다. 장만월은 "죽은자들만 찾아갈 수 있다면 나도 죽을 수 있다"며 독한 기색을 보였다.

마고신은 "오만하고 가엾고 연민에 빠진 인간아. 니 발로 죗값을 치룰 곳을 찾았으니 어디 한 번 죗값을 치뤄봐라"고 말했고 만월의 눈 앞에 달의 객잔이 나타났다. 마고신은 "망자들의 쉼터가 될 달의 객잔이 새 주인을 맞았구나. 그대들은 나와 함께 편한 곳으로 갑시다"며 마고신은 만월이 들고 온 유품들을 챙겨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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