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14년만이다. 앞서 헤럴드POP 단독 보도로 JTBC가 핑클 완전체 예능 '캠핑클럽'을 론칭해 올해 7월초 방영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캠핑클럽'은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완전체가 모여 조금 색다른 밴을 타고 국내 이곳 저곳으로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행 기간 동안 네 명의 멤버가 마음을 모아보고, 다시 한 무대에 오를 지 여행이 끝난 후 결정하게 된다.
'캠핑클럽'은 '효리네민박' 시즌2의 후속 작품으로 JTBC '한끼줍쇼' '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등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맡았다. 또한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 시즌1, 시즌2을 연출한 마건영 PD, 정승일 PD가 공동 연출자로 나선다.
'캠핑클럽' 방영 소식이 전해지기 전, 옥주현은 팬카페를 통해 "이제 막 시작된 5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이런 시간이 오기만을 오래 기다린 그 마음, 마음들이 모여 우리에게 오월의 우주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며 "팬카페를 통해 먼저 전하는 것이 오랜 친구에게 지켜야 할 예의인 것 같아 예고 드린다. 오전 11시가 되기 전까지 부디 즐거운 추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제일 먼저 완전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성유리도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내 마음 한구석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 그 시절, 그 설렘을 담아 우리의 봄날 같았던 그때를 꺼내 보려 한다. 혼자가 아닌 넷이. 친구들이 지켜봐주면 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완전체 컴백에 대해 밝혔다.
네 사람은 떨어져 있던 시간을 여행을 통해 채울 예정이라고 정해졌다. 이효리는 맏언니답게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의 카리스마를, 옥주현은 ‘옥장금’으로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진은 매사에 적극적인 ‘행동대장’이 되기도 하고, 여러 번 말을 되묻는 ‘사오진’(사오정+이진)이 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고, 막내 성유리는 언니들의 부름에 이곳저곳 뛰어다니기도 하지만 봉인해두었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핑클이 '캠핑클럽'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