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기욱이 다채로운 유행어와 입담으로 웃음으로 꽉찬 한시간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월남쌈'에는 개그맨 김기욱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욱은 등장부터 유행어로 밀고 있는 'YES I AM'을 외쳤다. 이를 듣고 웃음이 터진 문세윤은 "끝날 때쯤 되면 이 말이 웃겨지기 시작한다. 또 '시럽 시럽'은 카페갓 진짜 용기내서 해보시면 웃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김기욱에 대해 "콧구멍 엄청 큰데 잘생기신 분 아니냐"고 말했고, 김기욱은 "콧구멍이 사실은 후천적으로 커진 것도 있지만 커서 동전도 막 들어가고 그런다"고 깨알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김기욱이 오늘(15일) 들고 온 유행어는 '껴들어'. 김기욱은 "'컬투쇼'를 운전하는 분들이 많이 듣지 않지 않나. 누가 껴들면 쓰실 수 있다"며 "초등학생인데 애들이 급식줄에 끼어들면 '왜 껴들어~'하고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욱의 목격담도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는 "과거 '웃찾사' 할 때 대학로에서 표 파는 것을 했었다. 그때 당시 티켓을 팔면 2000원씩 떨어지는게 있었다. 그땐 생활이 어려웠다 보니까 그걸로 돈을 모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청취자는 "2012년 인천 한 아파트 부동산에서 뵀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김기욱은 "원래 처음에는 무덤이 4개 정도 있었는데 점점 늘어나더라. 그래서 집이 안팔리기 시작했다. 거기가 어머니 집인데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근데 그 묘가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유명한 집안의 묘더라"며 "꼭 팔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기욱은 현재 유튜브를 하고 있다. 그는 "저는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차 리뷰하는 유튜브를 하고 있고 신차 발표가 있으면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기자님들과 모여서 얘기도 하고 그런다. 저도 못 사는데 보는걸 굉장히 좋아한다. 열심히 신청도 하고 예약도 해서 시승할 기회를 얻고 방송을 한다"고 설명했다.
심진화와 함께 부동산에 있는 김기욱을 봤다는 목격담에 "심진화 씨랑 저랑 동기다. 제가 집을 보러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차, 집 이런 새것을 좋아하는데 와이프랑 결혼한지 7년 넘었는데 데이트할 때 갈 때 없으면 모델하우스 데이트를 했었다. 괜히 가서 커피도 먹고 분양가도 보고 했다"며 "함께 보러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