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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서지석 최종 합류" '조선생존기' 새 주인공 찾았다..전화위복 삼을까

입력 2019-07-15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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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강지환/사진=헤럴드POP DB
서지석, 강지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드라마에서 하차한 강지환의 후임으로 서지석이 결정됐다.

15일 TV조선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조선생존기'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사 측은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조선생존기' 측은 출연 중이던 배우 강지환이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조선생존기' 측은 촬영 중단 사태를 맞았고 결방을 피하지 못했다.

강지환에게는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된 상태다.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수원지법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인용하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지환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추궁할 예정이다.

'조선생존기' 측은 13일, 14일 발송을 결방했고 재방송 역시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VOD 서비스도 중단했다. 지난 11일 '조선생존기' 측은 배우 강지환의 하차 사실을 알리며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리고 15일 강지환이 맡았던 역할에 서지석이 최종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지환이 긴급체포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총 20부작인 '조선생존기'는 지난 7일까지 10회가 방송된 상태로 10회의 분량이 남아 있다.

같은날 강지환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이번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잘못에 대한 죄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성추문으로 떠나간 강지환의 빈 자리를 서지석이 메우며 '조선생존기'가 새 주인공을 찾았다. 새 주인공과 함께 다시 돌아올 '조선생존기'는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 삼을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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