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하정우의 ‘걷기 학교’에 입학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은 배우로도 영역을 넓히며 끊임없이 열일을 해오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동준은 취미 찾는 게 취미인 것 같다며 요즘은 걷기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동준은 “워커홀릭인 것 같다. 쉬는 시간 가져본 게 얼마 안 됐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쉬는 방법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 제국의아이들 시절에는 5~7년 쉼없이 일만 하다가 잠깐 휴가 생기면 무조건 부산 가서 부모님과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 나만을 위한 시간이 주어지니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취미가 뭐냐고 하니 운동이라고 답했는데 생각해보니 운동도 잘할뿐 별로 안 좋아한다. 건강을 위한 운동보다는 축구, 볼링 등의 사람들과 놀이 개념의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준은 “요즘은 걷기 시작했다. 그동안 주변을 못돌아보고 앞만 보고 뛴 것 같아서 걸으면서 이것저것 보며 내게 변화가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하정우 선배님은 걷기 관련 책도 내시지 않았나. 나도 하정우 선배님이 교장 선생님으로 있는 그곳에 꼭 입학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준은 오는 11월 JTBC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