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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민우, 검찰송치+'현지먹3' 다시보기 중단VS심경 고백 '진실공방 ing'

입력 2019-07-23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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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민우가 강제추행 논란 속 팬미팅을 강행, 심경을 고백했다.

이민우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9 이민우 팬미팅-해피 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민우는 이날 팬미팅에서 "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말을 아끼겠다. 신화로, 또 엠 이민우로 떳떳하게 다시 설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언급했다.

이민우는 앞서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됭 상황에서도 팬미팅을 강행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연예계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술자리를 마치고 경찰서로 온 여성 2명은 이민우가 강제로 입을 맞추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술집 내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민우의 강제추행 혐의점을 발견했고, 지난 15일 이민우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행법상 성범죄의 경우에는 반의사불벌죄가 폐지돼 피해자가 신고를 취하하더라도 경찰의 수사는 계속된다.

재판 후 처벌이 확정되기 전까지 이민우가 연예 활동을 하는 데 법적 문제는 없다. 하지만 대중의 도덕적 잣대에 따라 이민우는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논란이 커지자 최근 이민우가 출연했던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측은 이민우의 출연분이 담긴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또한 오늘(23일)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 기자간담회에서 심하원 PD도 이민우에 관련해 입장을 밝히면서 "3회 촬영이 예정됐는데 안타깝게 모든 분량을 편집했다"고 전했다.

검찰과 이민우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해당 진실공방전의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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