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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멜로남→♥박민정 사랑꾼"..'동상2' 조현재, 원조 조각미남의 재발견

입력 2019-07-23 1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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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조현재가 '동상이몽2'를 통해 아내 박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첫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재는 시종일관 긴장한 표정이었다.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라는 그는 부끄러워했지만 아내 사랑만큼은 지극했다.

조현재는 박민정과 함께 한 첫 인터뷰에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돈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희 아내는 진국이면서 의리도 있다"고 박민정에 대해 표현했다. 박민정은 이에 "내가 해장국 같다는 거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꿀이 떨어졌다. 박민정은 "지금도 가끔 남편에게서 빛이 보인다"고 고백했고 조현재는 "가끔이라는 거냐"고 투덜댔지만 기분 좋은 감정을 감추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런 부부의 일상은 예상 밖의 현실 부부의 모습이었다. 골프 선수 출신인 박민정은 조현재의 건강과 비주얼 관리를 위해 식단에 엄격했다. 간이 없는 건강식 음식에 조현재는 질색했지만 박민정은 "60살까지만 이렇게 먹자"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음식으로 전했다.

조현재는 초코파이를 사수하기 위해 박민정과 스쿼트 대결을 펼쳤다. 비록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박민정에 패했지만 연이은 대결에서 승리하며 달콤한 간식을 먹을 수 있었고 조현재는 확실한 소확행을 누렸다.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프러포즈는 박민정이 먼저 했다고. 그녀는 "3년 정도 연애했을 때였다.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쁜 거다. 남편에게 '나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다. 오빠가 내 아기 아빠가 돼줄래?'라고 물었다"며 "결혼하자고 하면 놀랄까봐 돌려 말한 거다.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갈 거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조현재는 "그 말을 듣고 놀랐지만 헤어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지난 2000년 CF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러브레터', '햇빛 쏟아지다', '서동요', '아빠 셋 엄마 하나', '49일',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조각미남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결혼 후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컴백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던 그였기에 그에 대한 이미지는 그야말로 신비주의였다. 하지만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 조현재의 모습은 달달한 사랑꾼이었고 MSG를 좋아하는 현실남이었다. 조현재의 재발견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고심 끝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의외의 반전 면모를 보여주며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휩쓸고 있다.

아직은 신혼이라 할 수 있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 두 사람이 앞으로 '동상이몽2'를 통해 더 보여줄 결혼 일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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