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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소환 성공"‥'철파엠' 유해진, 국민배우의 #라디오♥ #봉오동전투 #류준열

입력 2019-07-23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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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사진=민선유 기자
유해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벤트까지 벌였던 '철파엠'에 드디어 유해진이 소환됐다.

23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봉오동 전투'의 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어릴 때 골목에서 놀다가 엄마들이 저녁 먹으라 부르면 그 시간에 다들 가서 밥 먹고 TV보는데 난 라디오 밖에 없었다"며 "심심하면 켜고 마음이 울적해도 켜고 기뻐도 켠다. 친구보다 더 좋은 친구"라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보이는 라디오인 줄 알았으면 숍에 다녀올 걸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저는 영화할 때 분장을 안 한다. 눈썹이 흐려서 눈썹만 그리고 기본도 안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특유의 잇몸만개 웃음에 대해서는 "(잇몸이)덜 보이게 하려고 힘 주고 웃는다. 김영철 씨도 그러지 않냐"고 공감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tvN에서 방송됐던 '스페인 하숙'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유해진은 "'스페인 하술' 때가 제 일상이다. '삼시세끼' 할 때도 나영석PD에 두 가지만 지켜달라 했다. 아침 운동이랑 저녁에 라디오 듣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시간 걸리는 거리에서 오셨다. 비 오는 날 철문 앞에 서 계신데 깜짝 놀랐다. 또 한국말을 배워오셔서 팬이라고 해주시는데 정말 감동이었다"며 "'주요소 습격 사건' 때 많은 분들이 서서히 알아보시기 시작했는데 그 때 팬이었던 친구와 지금까지 연락한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유해진은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유해진은 류준열에 대해 "류준열 씨가 저번에 '트래블러'에서 쿠바에 갔을 때 제가 '어땠냐'고 물어봤다. 류준열 씨와 여행 가면 재밌을 것 같다"며 "류준열씨가 굉장히 재밌다. '택시운전사' 때에는 잠간 만났는데 이번에 길게 만나면서 느낀 건 똑똑하고 유머가 있는 친구라는 거다. 상대에 대한 배려도 있고 너무 좋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유해진은 "봉오동 전투'가 천만 관객이 돌파하면 '김영철의 파워FM'에 다시 나오겠다. 매일 듣기만 하다가 나오니 활력 생기고 기분이 좋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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