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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최파타' 노라조, 의상부터 라이브까지 유쾌 그 자체.."넘사벽 흥생흥사 입담"

입력 2019-07-23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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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독특한 무대 의상부터 시원한 가창력의 라이브까지 흥으로 꽉찬 한 시간을 선사해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23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곡 '샤워'로 컴백한 그룹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빈은 "'샤워'는 '사이다' 이후 1년 만에 발표한 곡이다. 하우스뮤직과 레게를 바탕으로 한 뭄바톤의 리듬과 아랍풍의 멜로디가 이국적인 느낌이 특징"이라며 "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노래"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원흠은 "신나는 음악인만큼, 녹음을 할 때도 굉장히 즐겁게 했었다. 그래서 뭔가 일부러 더 숨차게 한 다음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다"라고 밝히기도.

이날 노라조는 무대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왔다. 특히 조빈은 비닐로 만든 머리 장식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빈은 "비닐 의상 덥지 않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사실 거품을 표현하고 싶었다. 느낌은 표현이 되는데 여름임을 깜박했다. 그래도 보시는 분들이 재미만 있다면 상관없다"며 프로의식을 보였다.

이어 조빈은 "사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콘셉트를 보완해준다. 무언가 한개를 달고 가면 '두 개 달고 가면 웃기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다음에는 두 개를 달고 간다. 저희가 귀가 얇다. 그래서 말씀하시는 걸 다 수용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노라조에 합류한 원흠은 "사실 제가 이만큼 즐길 수 있을지 몰랐다. 지금도 물미역처럼 머리를 하고 나왔다. 사실 처음에는 개그맨으로만 보시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사람들이 괜찮다고 해주시더라. 요새는 그게 포인트가 돼 더 좋은 것 같다"고 항상 특이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는 노라조의 무대 의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라조는 첫 번째 라이브로 신곡 '샤워'를 열창했다. 노라조는 라디오 부스를 가득 채우는 댄스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라이브 후 조빈은 "2절을 시작할 때 최화정 씨를 봤는데 때타월로 춤을 추고 계셨다. 가사를 잊어버릴 뻔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최화정이 "정말 CD를 틀어놓은 줄 알았다"며 라이브 실력에 감탄하자 조빈은 "MR은 저희가 입을 못 맞춰서 늘 라이브로 부른다. 저희 노래만 잘 부른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노라조는 독특한 콘셉트 덕분에 행사계의 아이돌로 불릴만큼 다양한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J 최화정이 “노라조가 행사를 정말 많이 다니는데 수입이 엄청날 것 같다”고 하자 조빈은 "많은 행사를 다니고 있다. 금액을 우선시하지 않는다. 어떤 행사인지 알아본 뒤 좋은 취지라면 어떤 행사든 간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노라조는 "'카레'는 강황을 많이 먹으라는 의미에서 만들었고 '고등어'는 비리지만 먹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 '샤워'도 엄마가 씻어야 한다고 말할 때 아이들이 싫다고 하지말고 즐겁게 샤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전했다.

얼마전에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원흠은 "'복면가왕'에 나갔었다. 안타깝게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 그래도 굉장히 재밌고 값진 추억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당시 부른 '조조할인'을 즉석에서 불러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조빈은 "'최파타'에서 처음으로 '샤워' 라이브 공연을 라디오에서 했다. 최화정 선배님이 저희보다 더 열심히 춤춰주시고, 열심히 반응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원흠은 "많은 사랑을 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덕분에 수다 떨고 가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즐기다가 간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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