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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이 짐이라 생각한 적 없어"..박환희, 빌스택스와 법적공방→악플러 공개 저격(전문)

입력 2019-07-23 1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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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인스타
박환희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박환희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23일 오후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들에게서 받은 메시지들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악플러의 아이디를 가리지 않은 채 공개 저격했으며 해당 악플 중에는 "개랑 말고 니 자식이랑 놀아줘라", "암만 발버둥쳐도 애딸린 이혼녀"라는 원색적인 비난이 가득했다. 박환희는 이와 같은 악플에 "양육비 보낼 형편되는데 안 보낸 적 없다", "발버둥친 적 없다. 저는 난임이라 제 생애 아이는 제 아들 하나뿐이라 아주 소중하다", "(아들을) 짐이라 생각한 적 없다"고 일일이 답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게시물에는 "강아지 키울 시간에 니 애라 잘 키워라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혼자 사는 엄마가 내내 마음에 걸렸는지 제 아들이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우지 그래?"라고 만날 때 마다 항상 이야기 했다. 엄마가 혼자 지내는게 너무 너무 싫다면서요. 6살때부터 줄곧 그렇게 말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고심 끝에 만나게 된 우리 허쉬인데, 저의 잘못을 아무 죄도 없는 생명체인 제 반려견에게 주지 말라"고 덧붙이기도.

박환희는 전 남편인 빌스택스와 법적 공방에 휘말린 상태다. 빌스택스는 지난 6월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다"면서 그럼에도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일 박환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빌스택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 당시 빌스택스가 박환희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별거 중 외도 사실을 알고 이를 빌미로 자신의 요구대로 이혼 조건을 성립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시아버지로부터 머리채를 잡히는 등 시댁으로부터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전 부부의 법적공방이 이어지며 박환희는 일부 악플러들에게 악플을 받으며 상처를 받아야 했다. 특히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결국 박환희는 악플들을 직접 공개 저격하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 추가적으로 "기사 댓글 중에 보니까 지난 몇 년 사이에 제가 연락이 안 되는 아이 아빠에게 '연락 좀 달라 전화번호가 바뀐 거냐'라는 내용으로 트위터 멘션 보낸 것을 본 적 있다는 댓글들을 여러 개 보았었는데 목격자분들 찾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찾아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계속되는 악플에 결국 공개 저격을 택한 박환희. 악플을 향한 그녀의 대응이 어떻게 결론내려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환희,빌스택스/사진=본사DB, CJ E&M
박환희,빌스택스/사진=본사DB, CJ E&M

이하 박환희 입장 전문

자꾸 허쉬계정에, 제 계정에, 유투브 계정으로 쪽지 및 댓글로 강아지 키울 시간에 니 애나 잘 키워라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혼자 사는 엄마가 내내 마음에 걸렸는지 제 아들이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우지 그래?"라고 만날 때 마다 항상 이야기 했어요.

엄마가 혼자 지내는게 너무 너무 싫다면서요. 6살때부터 줄곧 그렇게 말해왔구요.

그래서 고심 끝에 만나게 된 우리 허쉬인데, 저의 잘못을 아무 죄도 없는 생명체인 제 반려견에게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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