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호구의 연애’ 성시경♥채지안, “민규 어떡해” 판 흔들기 (종합)

입력 2019-07-28 2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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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호구의 연애‘
MBC : '호구의 연애‘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이 영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멤버들이 영월로 여행을 떠났다. 드라마 촬영 중인 김민규와 타 스케줄을 위해 자리를 비운 주우재 대신 원년멤버인 박성광이 돌아왔다. 박성광이 “선영아”라며 등장하자 모두들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갑작스럽게 구짝꿍 박성광을 만난 선영은 매우 놀랐고, 박성광을 보고 “혹시나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에 이어 남자 출연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MC들이 나섰다. 성시경, 양세형, 레이디제인, 유인영이 영월을 찾았다. 이들을 발견한 박성광은 “내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라면서 아쉬워했다.

이들은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허벅지 씨름에 나섰다. 성시경은 “꼭 이겨서 선영 씨랑 데이트하고 싶다”면서 “왜냐면 내가 선영 씨가 읽으면 좋을만한 책을 가져왔거든”이라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양세찬은 “여기 좀 휘저어줘요”라면서 성시경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경기 시작하자마자 오승윤은 성시경을 옥죄며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벅지 씨름에서 무승부로 끝난 성시경은 양세찬과 팔씨름에 나섰다. 성시경은 시작한지 1초만에 양세찬을 꺾고 승리했다. 이에 허경환이 나섰고, 번외경기를 펼쳤다. 성시경은 헬스로 다져진 허경환마저 이기며 환호를 받았다. 성시경은 “팔씨름은 체중이지”라고 말했다.

1차 선택으로 유인영은 박성광을, 레이디제인을 오승윤을, 성시경은 채지안을 골랐다. 채지안은 평소 팬이었던 성시경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유인영, 레이디제인은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고 성시경과 채지안은 천천천히 데이트를 즐겼다. 채지안은 “팬이에요”라고 했고 성시경은 “공연 보러 와요 민규랑 와요”라면서 채지안을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했다. 그러면서 “되게 미인이구나”라면서 채지안과 차근차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채지안은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어서 전곡 다 들으면서 공부했어요”라며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채지안은 “(성시경의) 옛날 노래를 좋아해요” 라고 했고 성시경은 진심어린 말에 감동 받았다. 성시경은 데이트 선택 때 망설였냐고 물었다. 채지안은 “저요? 망설임 없이 바로 말했는데요”라고 했고 성시경은 “세형이가 이걸 꼭 봤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성시경은 무인도에 김민규와 성시경이 있으면 누구를 고르겠냐 물었고 채지안은 성시경을 골랐다. 성시경은 “올 해 들어 제일 기분 좋아”라면서 진심으로 기뻐했다.

한편 1차 선정에 실패한 출연진은 함께 승합차를 타고 산이 보이는 숙소에 도착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합류한 전 멤버들은 잠시 쉬며 담소를 나눴다. 성시경은 “그냥 편하게 커피 마시면서”라고 말하면서 데이트에 대해서는 비밀에 부쳤다. 그러면서도 “귀엽다 지안이”라곰 말했다. “뻥 안치고 약간 설레는 데가 있었어”라고 했다. 지안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자 여자 출연진들은 “민규 어떡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회원을 위한 단합대회가 열렸다. 3분마다 상대를 바꿔서 대화를 나누는 3분 릴레이 대화가 이어졌고. 양세찬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중에 허경환의 노래 소리가 들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유인영에게 “우리 멤버 중에 호감 있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어요”라고 했다. 허경환은 “말 한 마디에 흔들리는 사람들이니까”라며 웃었다.

박성광과 윤선영은 3분 릴레이 대화 중, 박성광의 진심어린 말에 윤선영이 눈물을 보였다. 거제도 여행 때 박성광을 혼자 보낸 게 내내 마음에 걸렸다면서 눈물을 보이며 박성광과 뒤늦은 이야기를 풀었다. 허경환은 “왜 여자를 울려”라면서 박성광을 나무라며 “넌 키 큰 남자가 어울려”라면서 선영을 위로했다. 양세찬은 윤선영을 본 뒤 “울었어요?”라면서 “울었잖아! 내가 뭘 물어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세찬은 윤선영 앞에서 슬픈 노래를 불렀고, 윤선영은 더욱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호구왕 보석을 얻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보석 배 베개싸움이 시작됐다. 레이디제인과 조수현의 대결이 시작되고, 띠 동갑을 무색하게 하는 난타전 끝에 조수현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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