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핑하우스 식구들이 첫째 날 손님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했다.
4일 방송된 JTBC '서핑하우스'에서는 이틀째 손님을 맞는 서핑하우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여정은 좋은 날씨에 체대 어벤져스 팀과 서핑을 떠났다. 손님들은 조여정에게 "깃털 같아서 바다 가면 떠내려가는 거 아니냐"며 무한 조여정 찬양을 보였고 조여정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조여정은 바닷가에 도착한 후 모래사장에서 패들링부터 테이크오프를 연습했고 이어 실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파도와의 사투는 쉽지 않았고 테이크오프에 실패했지만 조여정은 끊임없이 도전했다. 결국 그녀는 수차례의 도전 끝에 테이크오프에 성공했고 감격의 순간을 맛봤다.
서핑하우스의 조식 담당 송재림은 달걀볶음밥과 된장국으로 14인분을 만들기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그 순간 조여정은 삐침 머리를 휘날리며 잠에서 막 깬 모습으로 등장했고 순도 100%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송재림은 조여정의 격려를 받은 뒤 본격적인 아침 준비에 나섰고 그는 손님들에게 아침 준비 도움을 받으며 달걀볶음밥을 만들었다. 체대생 출신인 한 손님은 31살라고 했고 송재림은 "산다는 게 어떠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손님은 "(함께 온 친구들) 셋 다 직업이 다르다. 공통분모가 사라지는 게 아쉽다. 그래서 하나를 찾고자 여행을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재림은 "그 기분 안다. 취직하고 결혼을 목표로 달려가니까 더 멀어지더라"고 그 마음에 공감했다.
조식까지 무사히 마친 뒤 이날 서핑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서핑하우스 식구들은 손님들과 함께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송재림은 일일 서핑 강사로 변신했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강습에 나섰다. 그의 열혈 강습 덕분에 수강생들은 차츰 테이크오프에 성공했고 솔지 역시 첫 테이크오프에 성공했다. 송재림은 "서핑에 중독되는 게 아니라 서핑이 주는 여유에 대한 중독이 되는 거다. 느림에 대한 중독이다"고 서핑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바닷가에서 돌아온 식구들은 둘째 날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첫 날 손님들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떠났고 소방관 아빠의 두 딸에게 송재림은 "자식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나중에 너희가 나이를 먹고 내가 해준 말이 떠오를 때면 아버지를 꼭 안아드려라"고 약속했다. 솔지와 장진희 역시 성게 먹방을 선보인 뒤 체크아웃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어 서핑하우스에는 새로운 손님들이 등장했다. 혼자 온 남자 손님부터 결혼 2개월 차 신혼 부부, 반찬을 한가득 싸온 어머니, 외국인 손님까지. 어머님은 저녁 식사로 쪽갈비 김치찜을 만들었고 식구들은 만족스럽게 저녁 식사를 즐겼다. 조여정은 너무 맛있는 저녁에 "내일 아침 조식 당번이 저인데 잘못 정한 거 같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