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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면가왕' 지니, 가왕 방어전 성공 '2연승'..앤씨아-김영우-MJ-현진영 정체 공개

입력 2019-08-04 18: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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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니가 방탄모래성 앤씨아을 꺾고 106대에 이어 107대 가왕에 선정됐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오른 지니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천하무적 거북선과 감성 충전 주유소의 경쟁이 펼쳐졌다. 거북선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감미로운 미성을 선보였다. 감성이 가득한 음색은 애틋함이 절로 느껴졌다. 이어 감성충전 주유소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1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다. 시원한 음색이 은근한 아련함을 주며 청중들을 감탄케 했다.

대결 결과는 감성주유소가 58대 41로 승리했다. 감성주유소는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복면을 벗은 거북선은 스윗소로우의 김영우였다. 김영우는 "공중파 방송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게 처음이다며 "2년 동안 팀에 부침이 있었다. 좋은 노래는 계속 나오는데 가만히 멈춰 있는 저희가 죽어있는 것 같았다. 겁이 났다. 그런데 그 시간을 극복하고 나니 서서히 올라오면서 드는 생각이 '음악이 소중한 거구나. 새로운 스윗소로우의 챕터를 잘 해봐야겠다' 싶었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두 번재 대결은 방탄모래성과 김기사가 꾸몄다. 먼저 방탄모래성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맑은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청아하면서도 쓸쓸한 음색은 애잔한 감성을 폭발적으로 표현해냈다. 친절한 김기사는 '가시'를 선곡해 독보적인 미성을 뽐냈다. 원곡 가수인 버즈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한 '가시'는 깨끗함이 가득했다.

결과는 62대 37로 방탄모래성의 승리. 이에 따라 김기사는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아스트로의 MJ였다. MJ는 "추천해주고 싶은 멤버가 있다. 산하가 출연했었는데 이번에는 은우가 출연하면 판정단 여러분들의 미소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 대결은 감성주유소와 방탄모래성이었다. 먼저 노래를 부른 감성주유소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이어 방탄모래성은 '광화문에서'로 그리움이 가득한 감성으로 무대를 적셨다. 그 결과 방탄모래성이 58대 41로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감성주유소는 현진영이었다.

마지막으로 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가왕 방어전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지니는 '한숨'으로 가왕다운 무대를 꾸몄다. 반주가 없어도 목소리만으로도 심금을 울리는 음색을 과시했다.

판정단들은 76대 23으로 107대 가왕으로 지니를 선정했다. 지니는 이로서 2연승을 기록하게 됐고 방탄모래성은 정체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앤씨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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