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취미인 요리를 군 복무 중에도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엑소 디오(도경수)가 훈련소에서 자대를 배치 받은 후 조리병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 입대한 디오는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한 뒤 자대에 배치돼 취사병인 조리병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디오는 평소 요리에 대한 애정을 뽐내왔다. 취미로 요리를 꼽았으며, 실제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기자와의 만남에서도 디오는 "내가 개인적으로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강형철 감독님께서 칼을 선물해주셨다. 요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먹는 걸 워낙 좋아하다 보니 취미가 생겼다. 한식을 즐겨 해먹는다"고 털어놨다.
디오는 "EXO-L 여러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EXO-L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입대 소감을 자필편지로 남기기도 했다.
엑소 멤버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디오가 갑작스레 군 입대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살린 보직인 조리병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되면서 그가 군 생활 역시 연예계 생활 만큼 성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