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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소이, 子최승훈 유학 문제로 가족들과 갈등(종합)

입력 2019-08-09 2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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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의 계절'
KBS2 '태양의 계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최승훈의 유학 문제로 윤소이가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다.

9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지민(최승훈 분)이의 유학 문제로 갈등에 직면하는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준(최정우 분)은 장정희(이덕희 분)에게 최광일(최성재 분)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민 엄마, 옛날 남자가 있대. 아직도 그 남자를 못 잊었나봐. 광일이는 지민 엄마 때문에 죽으려고까지 했어. 둘의 관계 지켜보다가 회복될 것 같지 않으면 이혼 시킬 생각이 야”라고 말했고, 그 소리를 들은 장정희는 윤시월에게 크게 실망했다. 이후 윤시월에게 지민(최승훈 분)의 유학을 혼자 보내자고 말했고, 윤시월은 말렸지만 그녀는 강경했다.

한편 채덕실(하시은 분)은 오태양(오창석 분)에게 속내를 드러냈다. “당신 나랑 결혼한 거 후회해? 하긴 샛별이 없으면 당신은 나랑 결혼같은 거 안했겠지. 당신 노력하고 있다는 거 알아. 근데 어떨 땐 당신의 그 노력이 날 더 비참하게 하는 거 모르지?”라는 채덕실의 말에 오태양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지민이의 유학 준비는 양실장(서경화 분)이 맡았고, 최광일은 오태양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조합장 매수 작업에 들어갔다. 오태양은 지민이와 시간을 보내다가, 지민이가 혼자 유학길에 오른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지민이는 “엄마가 걱정이에요.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세요. 아빠랑 많이 싸우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오태양은 못내 윤시월을 걱정했다. 그러던 중 최광일은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고, 분노한 최광일은 지민이의 손을 끌고 나왔다.

지민이는 최광일에게 “아저씨랑 놀아서 화나셨어요? 죄송해요”라고 사과했고, 최광일은 “옆집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아빠보다 더?”라고 물었다. 지민이는 두려워하는 표정으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최광일은 그를 안아주며 “아빠가 지민이를 많이 사랑해서 보내는 거야. 그러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라고 말했다. 지민이는 “저 없는 동안 엄마 많이 챙겨주세요”라고 의젓하게 행동했다.

오태양은 혼자 걸어가는 윤시월을 만났고, 지민이의 유학에 대해 말을 꺼냈다. 윤시월은 돌아서는 오태양에게 할말이 있는 듯 “유월아”라고 불렀고, 그는 “지민이 마지막이라고 해서 놀아준 거야. 너무 혼내지 마”라고 말을 돌렸다.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던 윤시월은 지민이에게 달려가 “엄마랑 아니면 안 간다고 해, 할아버지한테 부탁해”라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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