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희철과 강한나가 너무나 다른 혼라이프를 즐겼다.
17일 방송된 JTBC ‘혼족어플’에서는 김희철, 강한나, 제아의 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희철은 태어나 처음으로 혼밥하기에 도전했다. “소위 말하는 핵인싸여서”라면서 그동안 늘 누구와 함께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가장 낮은 레벨인 편의점에서 혼밥하기에 나선 김희철은 “편의점에서 쌀국수를 파네 이 정도면 식당 안 가도 되겠다”며 다양해진 편의점 음식에 감탄했다. 편의점에서 볶음라면을 먹던 김희철은 “자꾸 눈치를 보게 되네”라면서 어색해했다. 편의점에서 혼밥을 마친 김희철은 “쉽네, 별거 아니네” 라며 자신감을 얻고 두 번째 레벨깨기 장소인 대학교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기계로 학식 주문에 나선 김희철은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면서 당황했다. 키오스크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김희철은 “이거 어떻게 하는 거에요?”라며 학생에게 물어 겨우 주문할 수 있었다. 김희철은 학생과 사진을 찍어준 후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먹을 수 있게 됐어요”라고 인사했다.
김희철은 “최곤 거 같다”면서 학생식당에서 밥 먹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너무 당황해서 밑반찬을 깜빡한 김희철은 “원래 반찬을 많이 안 먹으니까 그냥 먹겠다”며 어색한 상태에서 혼밥을 시작했다. 음식을 먹던 김희철은 “깍두기를 갖고 올걸 그랬어 바본가봐”라고 말하면서도 부끄러워 깍두기를 포기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어색해하며 혼밥을 하던 김희철은 학생식당 혼밥 도전에 성공하고 빠르게 식당을 빠져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강한나의 ‘건강한 나 되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주 직접 산에 올라 복령을 캔 강한나는 강원도 양양의 전통시장에서 몸에 좋은 음식들을 구매했다. 강한나는 “복령주를 담글 건데”라며 술통을 구입했다. 오겹살, 오리 등을 구매한 강한나는 요리 전문가와 함께 오리 백숙 요리를 시작했다. 전문가는 “40년 동안 솥뚜껑으로 백숙 했어요 믿으세요”라면서 요리를 리드했다.
백숙이 요리되는 동안 강한나는 오겹살을 구우면서 “이건 ASMR로 노래 대신에 들어야 되는데”라며 고기 익는 소리에 감탄했다. 강한나가 “고기 색깔 좀 봐주세요”라면서 맛 표현을 하는 동안 요리 전문가는 오겹살을 먹으며 “계속 얘기하세요”라고 말하며 열심히 식사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는 “제가 처음에 너무 조금 올렸죠? 고기가 끊기면 안 되는데 죄송합니다”라며 고기를 구웠다. 강한나는 “(배불러서) 오리 먹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지만 전문가는 “걱정하지 마세요 40년을 먹었는데”라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강한나와 전문가는 완성된 오리백숙을 맛봤다. 강한나는 “너무 맛있어 그냥 닭백숙보다 업그레이드 된 맛”이라면서 감탄했다. 강한나는 “이번에 건강한 나 되기가 목표였는데 오리고기 먹으니까 건강하게 여름 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만족했다.
한편 50만원으로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나선 제아는 “돈이 생각보다 많이 남았는데? 여유롭게 보낼 수 있겠군”이라면서 제주 한 달 살이 7일 차를 맞았다. 도자기 공예 체험, 밀면 혼밥 등을 즐긴 제아는 약 15만원을 남기고 걱정에 잠겼다. 제아는 제주에 살고 있는 친한 언니와 만난 뒤 반려견과 오름 산책을 떠났다. 제아는 “여기 너무 좋다”면서 감탄했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근처 공원만 겨우 산책한다는 제아는 “너네(반려견) 덕분에 누나도 호강한다”라며 오름 산책을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