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 천주교 신자 지건우 죽음의 위기에서 구했다

입력 2019-08-28 2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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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신입사관 구해령' 캡쳐
MBC='신입사관 구해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지훈이 천주교 신자인 동료를 감싸줬다.

28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성서권(지건우 분)을 구하는 민우원(이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궐 안은 외국인의 등장으로 난리가 났다. 이진(박기웅 분)이 심문하던 외국인이 관원들을 따돌리고 도망친 것. 이후 도망친 외국인이 만난 상대는 예문관 한림 성서권(지건우 분)이었다. 성서권은 몹시 놀라는 외국인에게 십자가를 보여주며 "아멘"하고 그를 안심시켰다. 성서권은 천주교인이었던 것.

한편 이를 가장 먼저 눈치챈 사람은 민우원이었다. 민우원은 외국인을 숨겨주고 극도의 긴장에 놓인 성서권을 눈치챘다.

민우원은 예문관에까진 색출의 그림자에서 성서권을 구했다. 성서권은 몸수색을 앞두고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민우원은 십자가를 "내게 달라"고 말했다. 이후 십자가를 건네 받은 민우원은 몸수색을 거부, 하지만 민우원은 위기를 넘겼다.

이후 민우원은 성서권을 따로 불러내 "천주학을 하고 있었냐. 그로 인해 죽을 수도 있는 걸 아느냐. 이깟 징표 하나에 너뿐만 아니라 너의 식솔까지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서권은 "천주학에서는 모두가 똑같이 천주님의 자식이라고 가르친다. 모두가 똑같이 존중받을 사람이라고. 저는 언젠가 그런 세상이 와야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런 믿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성서권은 자신을 구해준 민우원에게 짧게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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