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연중' 나문희, '위안부' 역할 회고‥"가끔 헛소리하는 사람 있어" 소신 발언

입력 2019-08-30 2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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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연예가중계' 캡쳐
KBS2='연예가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나문희가 소신 발언 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국민 엄마, 나문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나문희와는 58년 차 연기 인생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나문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77살의 나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이에 대해 나문희는 "무척 자랑스럽다. 근데 그 이후로도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해결이 안나니. 그런게 가슴이 아프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의 촬영에 대해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다. 반 년을 제가 그 인물로 살았는데 그때도 그렇게 힘든데 다른 분들은 얼마나 아팠을까. 가끔 헛소리하는 분이 있지 않냐. 정말 그러면 안 될 거 같다."고 말하기도.

나문희는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당시 나문희는 55세 였지만 극중 80대 할머니를 제대로 연기해낸 바. 당시 나문희는 이 연기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나문희는 "누가 상 탈 거라고 귀띔을 살짝 해줬는데 끝에까지 이름을 안 부르더라. 대상에 나문희를 부르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 그 이후로 더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나문희가 꼽는 인생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나문희는 "그전까지는 제가 설정배우를 했다. 그때 엄마 역을 하게 됐는데 정말 편했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나문희는 "연기 잘하는 진실된 배우"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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