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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미국인 가족 위한 월세 하우스 찾기… 아쉬운 무승부(종합)

입력 2019-09-02 0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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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결과는 뜻밖의 무승부였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미국인 가족 의뢰인을 위해 집을 찾아다니는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팀’ 양세형, 최성민, 서태훈은 ‘동빙고 화이트 커브드 빌라’를 방문했다. 집을 들어서자마자 세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널찍한 거실은 올 화이트 톤으로 이뤄져 있었고, 식탁이나 소파같은 대부분의 가구가 옵션으로 제공된다는 강점이 있었다. 이름에 걸맞게 모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 있었다. 6분 거리에 공원이 있었고, 넓은 방과, 방 안에 또 다른 방이 있는 미로같은 구조는 모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가격은 월세로 600만원이었다.

매물 2호 ‘평창동 파노라마 뷰 저택’은 이름처럼 평창동이 한 눈에 보이는 마당의 뷰가 특징이었다. 상대팀인 덕팀도 “뷰가 너무 좋다”고 인정할 정도. 집 안에 들어서자 넓고 럭셔리한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서태훈은 “고급스럽긴 한데 뭔가 오래된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평했다. MC들 역시 “옛날 부잣집 느낌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덕팀’ 이상우, 김숙, 노홍철은 의뢰인을 위해 세 개의 집을 찾았다. 처음 찾은 곳은 ‘유엔빌리지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조건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구해줘 홈즈 팀을 위해 특별히 제공된 매물이라고. 인테리어가 일주일 전에 완료된 만큼 최신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통창이 트여 있어 시원한 뷰가 인상적이었다. 상대팀인 장동민 역시 “세상엔 좋은 집이 참 많다”고 인정하게 만들 정도. 가격은 월세로 48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찾은 집은 ‘용산 하늘정원 펜트하우스’였다. 현관부터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였고, 널찍한 공간이 특징이었다. 가장 작은 방 조차도 넓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안방에서는 63빌딩이 보일 만큼, 서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가 큰 강점이었다. 불꽃놀이가 개최되면 집 안에서 불꽃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박나래는 “이번 주 이 집으로 하고 끝내자”고 고개를 저었다. 이 집의 가격은 월 580만원이었다.

마지막 매물 3호는 서초동에 위치한 집이었다. 널찍한 마당은 의뢰인의 조건에 충족하기에 충분했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많은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됐고, 방마다 다양한 컨셉을 자랑했다. 지하에는 연회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비밀의 방이 있었다. 총 평수가 110평인 만큼 알찬 공간활용이 강점이었다. 월세는 월 530만원이었다.

복팀은 동빙고 화이트 커브드 빌라를, 덕팀은 용산 하늘정원 펜트하우스를 최종선택했다. 하지만 의뢰인 가족의 최종 선택은 매물 3호 서초동 하우스였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게 큰 이유였다고. 뜻밖의 무승부 결과에 덕팀은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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