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민우혁이 뮤지컬 '벤허'에서 '에스더' 역을 연기하는 김지우에게서 여왕의 포스가 나온다고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코너지킴이 한민관이 출연한 가운데 뮤지컬 '벤허'의 주역 배우 민우혁,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격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우혁은 "제가 뮤지컬계의 열정부자답게 홍보도 열심히 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민우혁은 "저는 '벤허'에서 '유다 벤허'역이다. 유대를 위해서 항상 힘을 쓰는 인물이다. '벤허'는 가장 친한 친구 '메셀라'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고 그 친구에 대한 복수심으로 생명을 놓지 못하고 삶을 이어가는 한 인간의 이야기다"고 전했다.
김지우는 "저는 '에스더'라는 역할을 맡았다. 사실 신분은 노예 신분이다. 유다 벤허 가문에서 가족처럼 받아들여진 인물고 옆에서 벤허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이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김지우를 향해 "사실 극 중에서 연인 관계도, 혼인 관계도 아니다. 이렇게 여왕의 포스를 갖기 힘들 것 같다. 영화 '300'을 보면 왕 옆에 여왕이 있지 않나. 그런 여왕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